충북 제천의 서북부 주거중심지로 주목받았던 제천 미니복합타운이 초등학교 설립 문제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제천 미니복합타운은 지역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미니복합타운’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공동주택, 업무복합, 주거복합, 유통업무설비, 교육시설 용지 등을 갖춘 컴팩트 시티를 표방한다.현재 복합타운 내에는 제천세무서를 비롯, 행복주택 420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GS자이 713가구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제천 첫 복합타운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