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천그린광장에 5만 본의 가을꽃을 식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할
김해에서 올해들어 산업재해로 10명의 근로자가 사망하자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15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조사에 따르면 김해에서는 올해 3분기가 지나지 않았지만
문음미 기자 = 광주 남구는 노인 인구 급증과 함께 가족 부양과 건강보험료 부담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는 치매와 관련해 오는 9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봄을 잃었던 산청군이 7월 극한호우 여파로 또 다시 조용한 가을을 맞고 있다.여기에 재난 피해지역 방문이 적절치 않다고 여긴 관광객들의 발길
영천시새마을회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 영천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10일 새마을회원들은 최기문 시장 및 이영우 시의원과 함께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 정화 활동을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축제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
완도군은 해상 무역 왕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장보고 상단’을 꾸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2025 완도군 장보고 상단은 특산품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28개 수출 업체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4월에는 뉴욕서 열린 ‘제3회 장보고 한상 세계대회’와 연계한 수출 상담회에 9개 업체가 참가, 총 14건, 약 1,86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480만 불이 실계약으로 이어지
KT와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가 정치권 전반으로 파장을 넓히고 있다. 통신과 금융권을 겨냥한 이번 사건이 국가 차원 보안 문제로 대두되는 모습이다. 정부와 국회가 일제히 대응 수위를 높이면서 제도적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행정부와 입법부 전반이 집중하는 이슈다. 피해 규모가 작지 않은데다 통신과 금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사회 인프라 위험으로 판단하고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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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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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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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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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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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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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KBS 28년 만의 귀환…“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
가왕 조용필이 28년 만에 KBS 단독 무대에 복귀하며 "앞으로도 노래할 것"이라 밝혀 큰 울림을 전했다.75세, ‘리빙 레전드’ 조용필이 돌아왔다. 1997년 KBS ‘빅쇼’ 이후 28년 만의 방송 복귀는 단순한 컴백이 아닌, 한 세대의 문화사 복원이었다. 6일 KBS 2TV 광복 80주년 대기획 특집 를 통해 ‘국민가수’ 조용필은 고척돔 콘서트 실황과 함께 방송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조용필의 28년 만의 KBS 귀환…그 의미는?조용필은 방송에서 “KBS에 나온 게 28년 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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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놀러가자] 24. 진주 역사 오롯이 품은 남가람박물관
진주시 내동면에 자리 잡은 ‘남가람박물관’은 설립자인 고 최규진 씨가 50여 년간 수집한 유물 2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진주지역 대표 경제인이던 그는 고향 진주사랑을 여러 방면에서 실천한 인물로, ‘우리 것은 우리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문화와 역사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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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앱 SDK 출시...챗GPT에서 바로 외부 앱 실행 가능
오픈AI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데이 2025에서 챗GPT 내에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 보도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 사용자는 스포티파이, 피그마, 코세라, 질로우, 캔바 등 다양한 앱들을 직접 호출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그마, 이 스케치를 다이어그램으로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피그마 앱이 실행되며, '코세라, 머신러닝을 가르쳐줘'라고 하면 코세라 앱이 활성화된다. 챗GPT는 대화 중 적절한 앱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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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화학적 거세 루머 억울…군대도 다녀오고 연애도 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화학적 거세설’에 대해 강하게 해명했다. 그는 “군대도 다녀왔고 연애 경험도 있다”며 황당한 루머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임형주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가장 기분 나빴던 루머는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이야기였다”며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 병원에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럴 리가 있냐. 내가 그렇게 했으면 군대를 현역으로 못 갔을 것”이라며 “나는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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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가면 드론·지리산 올라 판소리…전남 6개 학생수련장,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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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드론 조종 너무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심폐소생술, 난타체험까지...놀러가는 게 아니고 더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지난 9월 20기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나로도학생수련장 학생수련활동에 참가한 고흥과역중 1학년 안지민양은 1박2일간의 체험기를 생생히 전했다. 안 양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