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김포공항에서 ‘2025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공사는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서울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강서보건소, 진에어 등 19개 기관·단체 약 35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김포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여객기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이륙 대기중인 경항공기와 충돌해 폭발·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으며, 사고 발생 즉시 공사는 사고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했다.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