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관리급여를 확정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물리치료사 고용 위기와 풍선효과, 95% 본인부담의 과중함을 직접 거론한 사실이 확인됐다. 2026년도 제10차 건정심 개최 결과보고에는 시행 후 현실이 된 문제들이 회의 당시 이미 지적사항으로 올라 있었다. 그럼에도 안건은 원안 그대로 의결됐다.회의는 6월 4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전자센터 23층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차관 포함 25명 중 21명이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5명은 위원 본인이 아닌 대리참석자였다. 한국경영자총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지난달 30일 도수치료 관리급여 대응을 위한 전국 물리치료사 간담회를 비공개로 열면서 참석자들에게 내용 유출 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취지로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가 확보한 물리치료사 단체대화방 두 곳의 기록에 따르면, 회원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내용도 없는데 유출을 금지한다는 냉소와 함께 협회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됐다.협회가 배포한 간담회 안내문에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청파로의 한 회의실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협회장과 상임이사, 시도
연천군은 지난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연천ON기본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영철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홍성태 연천군 의사협회장, 김주식 경기도 약사회 연천군 분회장, 지영철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연천ON기본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이다.센터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4명을 확보해
경기 연천군은 8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연천ON기본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영철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홍성태 연천군 의사협회장, 김주식 경기도 약사회 연천군 분회장, 지영철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연천ON기본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이다.센터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4명을 확보
19일 아침 국회 정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세 사람이 섰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선정과 평가, 의결 어디에도 물리치료사 대표는 0명이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옆에는 관 모양의 판에 재활이라는 두 글자가 놓였다. 도수치료 관리급여로 일자리를 잃은 물리치료사들이 만든 전국임상물리치료사연대가 이날 하루 진행한 시위 현장이다. 같은 시각 증권가에서는 이 제도의 수혜를 계산한 보고서들이 잇따라 나왔다.숫자의 대비는 잔인할 만큼 선명하다. 하나증권은 18일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
간담회가 열린 8월 30일 오후, 한 물리치료사가 물리치료사 단체대화방에 글을 올렸다. 가고 있지만 마음이 공허해진다는 문장으로 시작한 글이었다. 관리급여로 피해를 입은 동료들을 누가 위로해주느냐고, 자의로 벌어진 일이 아니기에 협회가 머리 숙여 위로의 말이라도 해줘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문장은 이랬다. 협회는 왜, 누굴 위해 존재하나요.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7일 그 간담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냈다. 간담회로부터 여드레가 지난 뒤였다. 협회는 자료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2025 보건복지백서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을 의료개혁의 주요 성과로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백서 원문을 확인한 결과, 관리급여를 다룬 서술은 세 문장에 그쳤고 시행 이후 벌어진 물리치료사 해고와 환자 치료 중단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백서는 제6장 보건의료정책 편에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소개하며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을 별도 항목으로 뒀다. 해당 부분에는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는 적극 급여화하고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는 가격과 진료기준 등을 설
도수치료 관리급여 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던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실제로는 보건복지부와 여러 차례 접촉하고 공식 의견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협회와 간담회를 이어왔고 올해 상반기에만 다섯 차례가량 만났다며, 협회장과 보험 담당 이사가 참석해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가 문서로 접수한 의견서도 두 건 있다고 했다.의견서 내용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간담회를 요청하는 것이 첫 번째였고, 관리급여 외에 물리치료사 관련 평가나 수가 개선을 함께 검토해 달라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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