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을 11월 6일에 발간하였다고 밝혔다.가이드북은 공사 윤리경영 시스템, 부패방지제도, 사례로 알아보는 윤리규정,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수록하여, 임직원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해진공은 가이드북을 임직원 개개인에게 책자로 배포하고 전자문서를 인트라넷에 게시하여 실제 업무에서 윤리적 딜레마 발생 시 행동 지침서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웰 다잉’ 문화 확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막대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지만, 이에 대한 '매칭분'을 위한 제주도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환경분야나 읍면동 관련 예산이 '유탄'을 맞아 감소하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19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과 한동수 의원은 상하수도 예산이 커지면서 환경분야 및 읍면동 예산들이 줄어들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양 의원은 "시정연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환경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67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종종 기행에 가까운 언행을 표출해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러한 머스크의 돌발 행동은 테슬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부 주주들에게 불안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관련해 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머스크의 주요 가치와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을 윤리적 딜레마 시각에서 분석했다.클린테크니카는 "전기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일론 머스크의 비전에 매료되어 테슬라 주식을 매수했으나, 최근 머스크의 행동, 발언 및 정치적 선호가 기존의
소쿠리 섬은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간조 시 남쪽의 곰섬 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명동에서 정기적으로 선박이 운행되고 있다.한 때 1.2㎞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상 집트랙이 창원시 진해구 음지도 바다를 가로질러 소쿠리
코딩은 생성형AI 대권을 거머쥐려는 유력 회사들 간 레이스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현재 시점에서 AI 기반 코딩 비서는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AI 시장에서 가장 중량감 있는 킬러앱으로 부상했다. LLM 개발사와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들이 앞다퉈 코딩을 전진배치하고 나섰다. 앤트로픽은 최근 공개한 클로드3.5 하이쿠, 클로드3.5 소넷에서 코딩 역량 개선에 무게를 뒀고 오픈AI도 챗GPT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LLM이 코딩을 잘하면 소프트웨어
챗GPT로 대표되는 거대언어모델 성능 개선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정황이 여기저기에서 포착되고 있다.그동안 모델 학습에 투입되는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규모에 비례해 LLM 성능도 빠르게 개선됐지만 최근 상황은 좀 다르다. 투입한 물량 만큼 LLM이 성능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오픈AI, 구글 등 관련 업계가 추론 모델 개발 등 우회로 확보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ㆍ오픈AI 이어 구글도 LLM 성능 개선 둔화 딜레마 직면...전략 수정ㆍLLM 성능 확장의 법칙 한계 왔나?...오픈AI, 우회 기술 개
오픈AI에 이어 구글도 지난해와 같은 속도로 거대 언어 모델 제미나이 성능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이를 메우기 위해 다른 방법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오픈AI와 구글 모두 AI 진화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회로 확보 차원에서 새로운 접근들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다.13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와 관련해 일부 리더들이 대규모 컴퓨팅 파워와 학습 데이터를 투입하며 기대했던 성능 향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제미나이 이전 버전은 구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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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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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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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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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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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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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확대 법안 국회 제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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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교류행사 성료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GWP AWARD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 경영성과 및 동반성장 영상 상영,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대상㈜은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하고 복지, 교육, 인력채용 등을 돕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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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공인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파라다이스시티의 '라 스칼라'가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획득했다.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수여한다.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60여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평가해 인증서를 준다.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정통성을 살린 요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파인 다이닝 명소다.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프가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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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크리스마스 트리, 지역마다 다 달라요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지의 주요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콘셉트를 반영해 색다르게 연출됐다.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곰인형과 키링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을 테마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 리조트 제주중문·서귀포는 해당 지역의 겨울 풍경을 모티브로 지역색을 입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켄싱턴호텔 여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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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조사, 내년 인력채용 가장 활발할 것 같은 업종은?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이 어디인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제약/의료분야에서 인력채용이 활발할 것이라 답했다.직장인들이 전망하는 유망 인력 채용 분야 4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