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문학산 정상. 맑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인천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졌다.이날 문학산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학산 작은 축제가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역사와 생태, 예술을 주제로 한 7개 카테고리, 1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세 팀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축제의 구성이다. 일반적인 축제처럼 공연을 한꺼번에 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30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