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지하배관 최초 안전진단 실시 △사외배관 관련 구조물 각종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시뮬레이션 기반 침수 화재·폭발사고 위험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본 사업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하며, 오는 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