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첫날 최윤선 산업건설위원장과 이해양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와 무주형 기본소득 대응을 촉구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9일 열린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된 헌신이 주목
한동안 잠잠했던 ‘기본소득’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본사회’를 국정 철학으로 제시하며, 국민의 생존과 존엄을 보장할 핵심 수단으로 기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돈을 나눠주면 일하지 않게 된다” “국가 재정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실업 여부, 재산 수준,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선별적 복지와 다르다. 가장 흔한 오해는 기본소득이 기존 복지를 대체할 것이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해양융합 에너지 연구회’는 6월 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해양에너지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는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을 방문해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적 사례를 현
광주비아농업협동조합장 재선거에 출마한 류택열 후보가 "조합원이 주인되는 '조합원 주권농협'을 건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류 후보는 최근 배포한 선거공보에서 "농협 발전의 ...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모든 농어촌에서 기본소득을 도입'을 목표로 하는 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기본소득당이 23일 '농어촌기본소득법' 발의 추진을...
전북 완주군의회가 농촌기본소득을 정부 차원의 보편정책으로 전면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의회는 9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농촌기본소득 전면 시행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 의원은 “농민의 농업소득이 전체 농가소득의 21.9%에 불과한 상황에서, 기존의 개발 중심 농
“기본소득이 단순히 현금을 나눠주는 것일까?” 영광군의 답은 명확하다. “혜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짓는 것이다.”장세일 영광군수가 내세운 이 비전은 영광군이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이익을 기반으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영광군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풍속과 일사량을 자랑하는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을 본격화해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군은 산업단지와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해상풍력 유지관리 기지, 수소 산업, AI·데이터센터까지 유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기자재 업체와 발전사 간 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풍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8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전남 해상풍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 전라남도는 18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가 열려 전남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풍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8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전남 해상풍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동부권 13GW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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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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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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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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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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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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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제주민주동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신임 회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 회장은 “민주진보진영 외연 확장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주민주동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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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교육지원청과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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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캠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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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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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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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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