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국토교통부 국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160억이 투입된 ITS 3단계 사업이 이달 내 완료되어, 지난 11월 개관한 도시정보센터와 연계해 본격적인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3단계 사업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서비스 ▲AI기반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 ▲스마트횡단
강진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성전면 신풍교차로와 밤재교차로에 좌회전 감응신호를 설치했으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좌회전 감응신호는 좌회전 구간에 차량이 대기하면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 불필요한 신호 대기를 줄이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교차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신호 위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능산길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로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일부터 일방통행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 구간은 신성여중·고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해 많은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으나, 도로가 협소하고 별도 보행공간이 없어 보행안전 확보 방안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제주시는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논의를 거쳐 일방통행로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이번에 조성된 일방통행로는 아봉로 교차로에서 다올복지회관 앞 사거리까지 약 50m 구간으로, 통
김해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 오전 8시경 김해시 대청동 소재 대청1교사거리 앞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보행자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먼저!’라는 우리서 자체 슬로건을 제작, 매주 화요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여 교통안전 홍보 활동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교통안전 홍보 활동으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협업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 교육으로는 관내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등 노인,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정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통학로인 아라동 능산길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아봉로 교차로에서 다올복지회관 앞 사거리까지 약 50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전환했다.이 구간은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해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별도의 보행공간이 없어 보행안전 확보가 요구돼 왔었다.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거쳐 일방통행 지정과 함께 폭 1.5m의 보행로 조성을 지난 2일 완료했다.이에 따라 아봉로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동측 80m 부근 도로를 이용해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인 능산길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로 조성을 완료, 일방통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신성여중·고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 등·하교생 대다수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도로가 협소하고 별도 보행공간이 없어 보행안전 확보 방안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여러 논의 끝에 일방통행 지정을 통한 보행로 조성을 계획, 지난 12월 2일 일방통행로 조성을 완료했다.신규로 조성된 일방통행로는 아봉로 교차로에서 다올복지회관 앞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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