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주요 임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가 참석해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작년 전국적으로 ‘역대 1위’를 갱신한 호우가 관측됐고, 최근 기후변화로 잦은 국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