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지난 1962년 제정되어 올해로 64회를 맞은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언론·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경남 최고 권위의 문화 포상으로 지금까지 총 380명이 수상했다.올해 시상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청년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지역 문화 진흥에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은 7월 28일 경천섬 친수거점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경상남도 김해시 낙동강 레일파크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경상남도 김해시 낙동강 레일파크설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운영 성과 및 개선점 분석, 경천섬에 적용 가능한 전략정책 제시, 향후 정책 또는 사업
쿠팡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위생용품, 의류 등 4만여개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쿠팡은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구호물품을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함양 등 2곳으로 나눠 전달했다. 이날 오후 5시 전후 각 기부처로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전달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2만여개와 희망브리지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모포, 수건 등 2만여개다. 이 구호물품들은 경상남도 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을 위한 경남의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동남권 해양경제권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BJFEZ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동철 경상남도 의회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 원장, 김기태 영산대학교 교수 등 주요 관계자와 해운·물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북극항로가 기후위기와 지정학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6억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의 기저효과가 당기 이자이익 감소 및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상쇄된 결과이다.이자이익의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0.18%포인트 하락으로 전년동기보다 259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