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달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31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서일준 국민의힘 경상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 11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도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도정 현안 설명, 내년도 예산사업 건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비사업 30건, 4227억원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박 도지사는 인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7일 오전 김해 봉하잔디광장에서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봉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봉사단 공동대표로는 박재우, 변보미 당원을 선임했다.민주당 도당은 봉사단 출범 선언문에서 "도민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정당, 실력 있는
명태균씨의 창원 제2국가산단과 마산해양신도시 개입 여부를 놓고 창원시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민주당 도당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 제2국가산단 부지조성 및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권 불법 비리의혹에 명태균이 있었다”며 “홍남표 시장은 창원 제2국가산단과 마산해양신도시 불법·비리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도당은 “명태균씨가 창원제2국가산단의 최초 입지를 제안하고, 부지 범위와 경계를 최종 조정하는 과정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창원산단 조성 발표 직전과 직후엔 명씨와 관계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사과 열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총 2억 5600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보조금 지원은 가을 가뭄과 10월 잦은 강우로 인해 사과가 터지는 열과 현상이 밀양시 일대 사과농장에서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도비 7600만원, 시군비 1억 7900여만원 등 전체 피해액의 50%에 대한 보조금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박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사과 열과 피해에 대한 현장조사와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농식품부에 ‘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킨 국민의힘 소속 사천시의회 의원 4명이 지난 15일 경남도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현 김규헌 의장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전재석 부의장과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통보했다.앞서 사천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선거를 두고 내홍에 시달렸다. 전반기 윤형근 의장의 ‘후반기 의장 불출마 약속’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면서 말들이 많았다. 그러다 지난 6월 의원총회에서 윤형근 전반기 의장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결정되면서 수면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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