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2024~25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간 전국 24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천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등 4가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천소방서는 맥주병 보조라벨 활용한 소화기 비치 홍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자치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9일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도시농부
전남소방본부는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의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추진한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등 4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 시책 성과 등을 평가받아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충남 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쿠폰 및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를 전개한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쿠폰사업 신청 접수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연탄쿠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제도로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약 47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수급자도 올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고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충북도는 겨울철 제주 감귤 유통센터에서 근무할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이다. 대상은 64세 이하 도시농부다. 이들은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과 세척, 포장, 운반작업을 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중식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시군별 도시농부 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겨울철 제주 감귤 농작업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6명, 지난해 38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9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남부소방서가 소방청 주관 ‘2024~2025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단위 소방서 중 전국 3위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대책 추진 실적과 화재 취약시설 점검, 화재 발생 감소율 등을 살펴봤다.그 결과 세종남부소방서는 5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 33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특·광역시 단위 소방서 3위를 차지했다.특히 시민 86%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세종형 공동주택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및 겨울철 유해가스로 인한 가축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 축사 3개소에 에어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에어제트팬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범운영 중인 기술로, 여름철 우사 내부 온도를 3~5℃ 낮추고 겨울철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약 30%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우사 상층부의 정체된 공기를 배출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또한, 기존 송풍팬으로는 도달하지 못했던 공기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사 전반의 환기 효율을 개선하고 장기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4일부터 진폐재해자와 탄광근로 순직유가족의 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 겨울나기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우, 폭설 등 극한 기상현상이 잦아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의 하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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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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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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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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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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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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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 추진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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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새만금항 신항 국제 정책포럼·학술대회 개최
군산시는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군산항·새만금항 신항 국제 정책포럼 및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이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두 항만의 상생 발전과 통합 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일본 규수산업대학교의 위종진 교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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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용차량 통합배차제 도입
남해군은 8월부터 부서별로 관리·운용 중인 공용차량을 전 직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통합체계로 전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에 각 부서별 ‘소유’ 개념으로 운영되었던 차량을 ‘공유’ 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용차량 17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적용한다.이로써 부서간 차량 이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해소됨은 물론, 배차신청·운행일지 작성 등 불필요한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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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모돈 체형 영상진단’ 시범사업 추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AI와 ICT를 활용한 ‘모돈 체형 영상진단 기반 정밀 영양공급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모돈 300두 이상을 사육하고, 재귀발정률과 번식성적 등 생산 지표를 정밀 관리할 수 있는 인터넷 사용 가능한 축산 경영체 2곳을 대상으로 한다.이 기술은 모돈의 등지방 두께를 비접촉 방식으로 자동 측정한 뒤 AI로 분석해 맞춤형 사료를 자동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료 낭비를 줄이고, 비만이나 영양 부족과 같은 생산성 저해 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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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우수기업 인증 중소기업 모집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중소기업 10곳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9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이번 모집에 재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