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최근 공유주차장 지정·개방을 위해 사업 신청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공유주차장 활성화 사업 신청기관인 중앙초등학교, 광주서석교회, 한국예술종합교육원 등 3개 기관의 대표와 공유주차장 지정·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 학교, 민간시설 주차장에 대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해당 주차장 개방 지역의 적정성 및 지원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했다. 그 결과 중앙초교 등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최근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체육회 직원이 작성한 논문,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지에 게재돼 눈길을 끈다. 구정철 인천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작성한 해당 논문은 최근 발간된 ‘한국체육정책학회지’ 제22권에 실렸다. 논문에서 저자는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체육시설을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교 7곳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과천시는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학교를 개방해 준 학교 측과 교장 선생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8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서복공원 일원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1주년과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 서복공원의 자연경관을 활용, 시민, 관광객 및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서복 스탬프 투어, 바람개비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타투 프린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비눗방울 및 마술쇼 등 야외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복공원 일원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1주년과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진행된다. 이날 서복공원의 자연경관을 활용, 시민, 관광객 및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서복 스탬프 투어, 바람개비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타투 프린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비눗방울 및 마술쇼 등 야외 버스킹 공연, 핸
특허청은 국민과 기업들의 국내·외 특허정보 활용 지원을 위해 22일부터 특허정보활용서비스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의 특허 권리자 변동 정보 데이터 총 2800만건을 개방한다고 밝혔다.특허정보활용서비스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개방플랫폼이다. 국내·외 13개국 산업재산권 공보와 특허 행정정보 등으로 구성된 총 120종의 데이터 상품을 파일 또는 공개에이피아이 형태로 개방 중이다.이번에 개방하는 권리자 변동 정보는 국내·외 특허 데이터에서 권리자 변동 이력과
오는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도의 비밀의 숲이 개방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의 미개방 구간인 6km 길이의 '용암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막아놨던 구간을 공개하는 것이다.특별 개방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용암길을 탐방할 수 있다. 특별 개방하는 거문오름의 용암길은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길이다. 평소에는 출입이 금지돼 '비밀의 숲'으로 불리기도 한다.거문오름 제
지난해 안흥진성 개방 결정의 결실을 이뤄낸 태안군이 안흥진성 문화관광자원 거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군은 2026년 안흥진성 개방에 대비해 올해부터 복원·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국가유산의 가치 향상과 국민 문화유산 향유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9일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1583년 축성된 조선 3대 수군방어영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1976년 이후 50여 년간 국방과학연구소가 안흥진성 및 주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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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3일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클린임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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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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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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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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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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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컨드 홈 최적지”
괴산군이 기존 1주택자가 관내에 신규 주택을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 지역 특례와 연계해 공시가액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지난 1월 4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취득하면 재산세 세율 특례를 적용해 준다. 인구감소 지역은 89개 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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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악'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이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MLB닷컴은 8일 오른쪽 손목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배지환의 소식을 전했다.배지환은 10~14일간 방망이를 잡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고, 이후 손목 상태를 재검진할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재검진 이후에나 잡힐 전망이다.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은 부상 회복 후에도 잠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머물렀다.5월 22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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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비옹테크 시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시비옹테크는 8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1시간 8분 만에 경기를 끝냈을 만큼 시비옹테크는 압도적 기량으로 파올리니를 몰아쳤다.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1-2로 끌려갔지만 이후 5게임을 연거푸 따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2세트도 시비옹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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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 발작 `핵주먹' 타이슨 제이크 폴과 복싱대결 연기
궤양 발작한 타이슨, 의료진 권고 따라 11월 15일로 경기 연기다음 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대결이 연기됐다.ESPN 등 주요 스포츠 언론은 8일 타이슨의 복귀전이 올해 7월 20일에서 11월 15일로 4개월가량 연기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역 시절 복싱 헤비급을 풍미했던 `핵주먹' 타이슨은 2005년 링을 떠났다가 2020년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타이슨의 대전 상대인 폴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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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제환경국·인구정책과 신설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