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전에 본격 돌입했다.지난 4일 주낙영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업의 국회 반영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주 시장은 이날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 조지연, 안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