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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4일 8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한달 여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하나같이 현재 국민들께 보여지는 당과 보수정치의 모습을 우려하고 계셨다"며 이렇게 당대표 불출마 입장을 전했다.한 전 대표는 최근 전한길씨 입당으로 확산되고 있는 당의 극우화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한 전 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경남도의회를 찾아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합천 등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함께했다.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특히 딸기 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설명에 "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서울교통공사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하나로 지하철 알림 정보, 열차 시간표, 환승 정보 등 모두 10여 종의 서울지하철 실시간 이용 정보를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를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오픈 API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로 개발할 수 있다.공사는 이번 사업에 앞서 보다 실용적이고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민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금융·정보 지원 체계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는 최근 새 정부의 핵심 해운 물류 정책으로 부상한 북극항로 개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 대응의 하나로 평가된다.최근 수에즈운하 병목 현상과 홍해 해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상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빙 현상과 맞물려 북극항로가 대체 항로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상업 운항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제성, 안정성, 운항 인프라 등 복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보좌진 관련 발언은 의원 갑질을 옹호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전날 보좌진과 일반 직장은 다르다는 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문 수석부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국회 보좌진이라는 직업과 일반 직업이 같을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도 일반 직장과 여건이 다르듯 보좌진도 근무 여건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대중은 갑질 맞으니 빨리 사퇴하라 같은 답을 원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갑질이 당연하다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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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에 가는 경우가 많다. 세월의 때가 묻은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 집과 세월을 함께 한 나무를 만나는 것은 더 흥미 있는 일이다.눈이 멈춰지는 곳은 나무 한두 그루를 겨우 심을 수 있는 자투리 정원이나, 화분이 빼곡이 들어선 옥상 정원이 있는 집들이다. 작은 공간에서 화초나 나무를 기르는 알뜰하고 정성 가득한 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기 때문이다. 식물을 키우는 나름의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이는 단순히 관상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누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에 항소장을 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시민 10
부산시가 은산해운항공, 효성전기 등 21개 사를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우대정책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부산 연고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투수 김시훈·한재승과 내야수 정현창을 내주고 외야수 최원준·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받아왔다. 이번 트레이드 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양 팀의 어떤 이해관계가 떨어졌는지 먼저 살펴봤다. 아울러 이번 대규모 이적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돼 당을 혁신하고,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쟁자인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극단 세력과 함께하는 후보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며 “계엄에 물들지 않고,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으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는 오직 안철수뿐”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 도중 안 의원은 “이재
영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빛 온 가족 어울림 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와 보호자 총 90
부산시의회가 지난 15~29일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47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57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이 중 부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0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 가정폭력방지·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종합심사를 담당
iM라이프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와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산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동해소방서는 29일,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실외수영장에서 동해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하계 안전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선제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안전캠프에서는 ▲물놀이 안전교육 ▲수난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원들이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 요령을 몸소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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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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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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