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스'가 인공지능과의 가상 연애를 통해 기혼자도 부담 없이 설렘을 느낄 수 있다고 홍보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사용법은 일반적인 매칭 앱과 유사하지만, 성별과 닉네임, 관심 분야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프로필을 생성해 주고, 매칭된 AI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그러나 AI '연인'들의 프로필은 지나치게 단조롭고 완벽해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AI는 직업과 이름을 소개하고, 취미를 덧붙이는 형식적인 문구를 반복하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