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 발굴과 제품 홍보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국외 바이어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특허권·지식재산권 전문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지난해 처음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발생 이후 사고 대응·수습 모든 과정을 유가족 입장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3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과 대화를 나눴다.유족들은 이날 김 지사에게 "파견회사에 본인이 비상연락처고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파견회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유족이 일일이 수소문해서 사망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토로했다.이에 김 지사는 유족들에게 사건 개요와 당일 사고 대처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송출수수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커머스업계의 ‘라이브 방송’ 일상화 영향으로 국내 TV홈쇼핑이 불황의 늪에 빠졌다.매년 떨어지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00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출수수료 축소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생기지 않는 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2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전체 취급량은 20조2286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T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 금융업 상장사들이 재무제표 주석에 국제표준 전산 언어 ‘XBRL’을 적용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XBRL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쉬게 하려고 매출, 영업이익 등의 계정과목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 언어다.대상은 개별자산 총액 10조 원 이상 법인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2조원 이상과 2조원 미만 금융업 상장사 등으로 확대·시행한다.금감원은 “투자의사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석이 기존 비정형
경기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재차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총 5개 지역 ▲ 인천·경기 시흥 ▲ 대전 유성 ▲ 강원 춘천·홍천 ▲ 전남 화순 ▲ 경북 안동·포항이 지정됐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
이강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결을 위한 발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조성.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온라인플랫폼 시장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독점 규제 및 공정화를 위한 법안에 대한 발의를 시사했다. 온라인 쇼핑 비중을 나타내는 ‘온라인 침투율*’은 2022년 기준 42.2%에 이른 상황이다. 올해는 46.3%로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경제적 지위는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JP모건 시큐리티즈, 삼성 증권, 한국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코리아 증권, KB 증권이 보조 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4265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이종욱 국회의원이 '노란봉투법' 반대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경남지역 노동계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5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이종욱 의원 진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욱 의원은 노동자·시민 자존심을 짓밟지 마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주식 전량을 부인과 자녀, 조카들에게 증여했다. 총 429만3097주로, 514억 원 상당이다.현대그린푸드는 5일 정지선 회장이 보유하던 지분 12.67% 가운데 2.92%씩을 부인 황서림 씨와 아들 창덕 군, 딸 다나 양에게 동일하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정 회장은 또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
신구 회원 간 조화가 잘 이뤄진다는 평을 듣는 종로지역세무사회의 김정엽 회장이 연임돼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했다.종로지역세무사회는 5일 종로3가 음식점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정엽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년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 소통과 화합에 적극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북부권역 모임활성화 최우수관서 포상도 받았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과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JP모건 시큐리티즈, 삼성 증권, 한국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코리아 증권, KB 증권이 보조 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4265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