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가 3%포인트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5~26일 청주시 상당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43.2%, 서 후보가 40.2%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0%p였다.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 3.0%, 우근헌 무소속 후보가 0.9% 지지율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은 9.
청주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4일 상공인과 자영업자 종합지원 강화, 상당구 인공지능 관련 산업 유치와 R&D 지원,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임대료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도심지와 가까운 가덕면이나 남일면 부근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유치해 산업경쟁력
청주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지난 5일 최근 훼손된 국회의원 후보 벽보에 대한 엄중한 조사를 촉구했다.이 후보 캠프 측은 “문의면 청남농협 앞 벽보 중 이 후보 것만 예리한 도구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우발적 훼손이 아닌 계획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 범죄이고 현행법에 따르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일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엄중한 수사 촉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남연우기자
청주권 4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 당선인은 11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25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2대 총선의 충북대 출신 당선인 5명을 초청해 축하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이광희, 이강일, 송재봉, 신장식 당선인이 초청됐다.총동문회는 이자리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인 당선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전달했다. 또 모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의미로 5명을 총
충북 청주지역 4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청주 상당구선거구의 경우 11일 오전 3시 현재 90.01%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투표수 9만 8312표 중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0.53%의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원구선
청주상당 총선 후보 한 표 행사 청주 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민의힘 서승우,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금천동 상당신협본점에 설치된 사전투표장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으며, 서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배우자와 사전투표를 했다. 송 후보는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를 마쳤다.
제22대 총선 충북지역 사전투표가 5~6일 도내 154개 투표소에서 이뤄졌다.일찌감치 지지 정당과 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들은 새벽부터 집 주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주요 인사와 후보자들도 대부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쯤 자택 인근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비슷한 시각 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 투표했다.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송재봉, 이경용, 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청주상당 당선인은 11일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삶의 현장에서 제게 들려주신 고민을 해결하고 제게 주신 바람을 소중히 받들겠다”며 “고통과 기쁨을 나누고 국민 생활을 안정화하는 현장의 정치를 통해서 다시 뛰는 청주와 상당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이다.
4·10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주요 격전지의 판세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공천 취소에 따른 전략공천이라는 변수가 생긴 청주상당은 여야 후보들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고 진보 텃밭인 청주서원은 후보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전체 8개 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청주상당은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42% 지지도를 기록하며 34%를 얻은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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