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돈육수입 증가세 한풀 꺾였다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모두 3만3천104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 9.5% 늘어난 물량이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26.8%가 줄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같은 추세는 불황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재고량 부담, 불투명한 시장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0일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기관장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특별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기관장 및 본부 부서장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검역사무소장 및 소속기관 사무소장까지 교육대상자를 6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 단축 부문에서 전북 군산시 김재환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1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경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현행 31개월 수준인 한우사육 기간을 단축해 농가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한우산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수차례 논의된 현안…이해당사자 기득권 내려놓기가 해결 실마리 업계 “정부 주도 정책인 만큼 치밀한 대안 제시…완수 의지 보여야 정부가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집유일원화 실현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살펴보면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생산·유통 비용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료를 배부하고 이에 대한 ASF 유전자 검사와 항체 검사 성적으로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이에 앞서 검역본부는 ASF 진단 이론, 항원·항
이정우 양계PM “양계농가의 든든한 파트너될 것” 천하제일사료가 산란계 농가들에게 제품 프로그램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리플릿을 제작, 농장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산란계 제품은 꾸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질소 저감을 추구함으로써 미래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 성공을 이끄는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예쁜 손글씨 POP 디자인’이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소 생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특별히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POP 디자인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3일부터 제주도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리면서 각종 금융사고와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장악력을 미치지 못하며 연임 가도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맞았다.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성과를 이뤘지만 각종 사고에 발목 잡히며 성과마저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행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조78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남동구의회의 제297회 임시회가 12일 폐회했다.구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 육아지원을 확대하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남동구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5분 자유발언에는 3명의 의원이 나섰다.이연주 의원은 남동구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를 확대해 과당경쟁을 줄이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담배 소비 접근성을 감소시킴으로서 흡연과 관련된 공공 건강 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부담금은 25억1726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무시하고 부담금으로 떼우고 대표적인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지난해 4억730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MCS, 강원랜드이 뒤를 이었다.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
"에너지 취약계층 일상생활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허성무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출한 2023 에너지바우처 패널조사 결과 보고서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통신망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AI 기반 클라우드 랜 자동화 기술을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랜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진화된 5G 기술로, 복수의 장비사에서 공급한 기지국 등 무선접속망 장비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는 장비사 종속성을 벗어나 네트워크 유연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 향상시킬 수 있다.이번 검증은
KB금융그룹이 18일, 총 5조 6,98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를 공유하고 있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앞 야외 광장에서 책도 읽고 발라드도 즐길 수 있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2012년 개관 이후 용인시민의 여가문화를 책임져온 용인포은아트홀이 보다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에 공연장 이용 제한에 아쉬움이 클 용인시민을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을 문화광장으로 전환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오후 4시부터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는 ‘책 읽는 쉼터’가 곳곳에 조
소득 대비 부채가 234% 달했다. 특기할 할 것은 올해 경제주력층인 30·40대 중심으로 증가세 돌아섰다는 점이다. 이는 자산가격 급등시기 보다 더 높은 수준이며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의 LTI 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담대 증가· 및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233.9%로, 평균적으로 소득의 두 배가 넘는 부채를
1시간전
시큐아이는 서울 여의도에서 증권사 대상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25개 국내 주요 증권사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최신 전자 금융 규제 트렌드’ 라는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차세대 IPS 특장점 및 우수 도입 사례 ▲신규 DDoS 대응시스템 ▲차세대 방화벽의 ZTNA 전략 ▲시큐아이 제품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이 행사에서 강형우 김앤장 전문위원이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의 시사점과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시큐아이 박성준 프로가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와 금융권에 적용 가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진로문화캠프 진행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지역 일대에서 2박3일간 진로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히 진행되었고 학교밖청소년 12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진로문화캠프에서는 대학탐방과 하자센터 방문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진로 결정 및 직업 선택을 스스로 계획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며 또래간에 친밀감이 형성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한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 개최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중국 구이린시·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1개의 작품이 전시됐다.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제주시에서는 '제주 해녀의 꿈', '제주바당은 보물상자', '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 '돌하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구의회 문화유산 정책연구회, 현장방문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아라뱃길에 조성된 검여 유희강 생가마을터와 검암근린공원 내 서무정에 방문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서구의원 4명,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칸트 탄생 300주년, 제주도민대학 '순수이성비판' 읽기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과정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칸트의 대표작인 '순수이성비판' 읽기 인문학 강의는 오는 25일 개강을 앞두고, 모집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강의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자 유럽의 대학에서 서양 고전 문헌학을 최초로 부전공한 김상봉 교수가 맡는다. 오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시 복합민간공간 라바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첫 강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인 고용의무 무시 부담금으로 떼우기... 지난해 4억7000만원 납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부담금은 25억1726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무시하고 부담금으로 떼우고 대표적인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지난해 4억730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MCS, 강원랜드이 뒤를 이었다.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남동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남동구의회의 제297회 임시회가 12일 폐회했다.구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 육아지원을 확대하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남동구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5분 자유발언에는 3명의 의원이 나섰다.이연주 의원은 남동구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거리를 확대해 과당경쟁을 줄이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담배 소비 접근성을 감소시킴으로서 흡연과 관련된 공공 건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