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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구름 위 레이스’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기록 세웠다

현대자동차가 23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대회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차 기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916년 시작된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로키산맥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경기를 펼쳐 ‘구름 위 레이스’로 불린다.

이 대회는 산악도로를 등판하는 경주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다.

해발고도 2862m에서 출발해 4302m의 결승선까지 더 오르는 레이스로 156개의 커브, 길이 19...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전 세계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분석하면, 이를 통해 평가 기관이 분석 능력을 검증한다.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참여한 전 항목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평가는 환경관련 국제적 인증평가 기관인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ㆍ 최근 은행권 등을 중심으로 제4 인터넷전문은행 등장 가능성이 고개를 내밀고 있으나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과 금리 부담 경감에선 당초 기대만큼의 혁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난 4월 신규 취급한 일반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으로 나타났다. 평균금리는 각각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다. 이
쿠팡이 홈인테리어 및 주방용품 카테고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전인 ‘2024 WOW 더 리빙쇼’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기획전에 참여하는 홈인테리어 브랜드는 파르페by알레르망, 그래이불, 오리고, 리바트, 스피드랙, 바디럽, 코코도르, 라비킷, 쓰리엠 등이 있다. 주방용품 대표 브랜드는 테팔, 포트메리온, 이지엔, 락앤락, 달팽이리빙, 바겐슈타이거, 글라스락, 크린랲, 베베락 등이다.대표 상품은 ▲테팔 인덕션 티타늄 1XSS 트렌디쿡 프라이팬 28㎝ ▲락앤락 프리저핏 냉동실 정리용기 ▲그래이불 썸머 고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3분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예고했다. 24일 우리금융은 "지난 21일 열린 6월 이사회에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대한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올해 3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밸류업 공시는 정부의 국내 증시 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비된 상장기업부터 공시가 가능해졌다.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를 통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인천공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는 법 및 바른 자세 교정’ 강의를 진행했다.강서구보건소 주최로 지난 21일 한국공항공사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천공항공사 직원 약 25명이 참석했다.강의는 진핏메디컬PT의 김진 대표 트레이너가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서기, 앉기 등 일상적인 동작들을 바르게 수행하는 방법을 배웠다.김진 대표는 강의에서 “대부분의 통증은 나쁜 움직임 습관에서 비롯된다”면서 “의료에 과도하게 의존하기보다 좋은 움직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하고 7월 중 정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6월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
최근 스포츠계는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뜩이나 이른 더위와 장마로 불쾌지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시원한 경기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쾌감을 선사해야할 스포츠계가 팬들을 속터지게 하고 있다.우선 ‘음주’ 사고가 또 터졌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음주 관련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 스포츠계는 ‘불치병’인 듯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출장정지, 벌금, 사회봉사 등 각종 징계는 물론 최악의 경우 퇴출당할 수도 있음에도 스포츠계 종사자들은 전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한화오션이 노사 관계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과 노동계 설명을 종합하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을 찾았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회사 발전과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요청서'를 김 부회장에게 전달하려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최소 10조 원대에서 여건에 따라 20조 원대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는 그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노후 시설 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슬러지 처리 여건 변화에 따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송병억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도권 하수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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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제주도는 농지법에 근거해 도내 4만6711필지를 대상으로 농지 소유와 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소유 농지 등이다.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농지조사원을 채용해 현장 및 서면 조사에 나선다.주요 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 경영 및 불법 전용 여부와 농업회사법인의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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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지난 28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쓸 것을 제안.김 교수는 이날 제주도공공정책연수원이 마련한 4회 공직자 열린 강좌에서 “일상생활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그러면서 김 교수는 “먼 훗날 작은 행복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할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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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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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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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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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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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파주시 운행 구간을 남북로~파주로에서 해오름마을 2단지~13단지로 변경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해 배차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노선 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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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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