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 모두가 바라는 것이 복이요, 세상사람 누구나 싫어하는 것이 화이다. 예외는 없다. 누가 화를 좋아하고 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복의 뜻은 행운과 행복, 또는 거기에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이라고 되어 있다. 어떤 때는 무사가 복의 뜻이 되기도 한다. 즉 화를 입지 않으면 복이라는 것이다. 화는 불행과 근심, 재화와 액화를 뜻하는 말이다. 복은 복 그 자체로 완전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복은 열린 결말과 같아서이다. 즉,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 복이라는 말이다.사람들은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을 복이라고 생
조선의 열 번째 임금 연산군은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는 뜻의 목패를 만들어 조회에 참석하는 신하들의 목에 걸도록 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연산군이 인용한 시는 풍도의 로 전문은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 20년 동안 재상을 지낸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공직자에게 청렴은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한 가치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어야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청렴을 지키고 있다면 생각을 바로잡아야 한다. 안일한 태도는 언젠가 큰 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역사적으로 공직자에게는 늘 청렴 의무가 강조되어 왔다.고려 시대에 편찬된 추적의 명심보감에서는 관직에 임하는 법에서 청렴, 신중, 근면을 중요한 가치로 꼽고 있으며 맹사성, 이순신 등 여러 역사적 인물들은 지금까지도 청렴한 인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또한 조선시대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폭염 주의보가 내리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곤 한다. 불쾌지수가 한 없이 치솟는 요즘,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짜증날 때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먼저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이다. 광대와 입 주변이 차가워지면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진다. 이에 호흡 역시 느려지며 치솟는 화를 조금은 잠재울 수 있기 때문.찬물로 세수를 하며 차가운 물로 입안 가글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장, 인두 등을 비롯해 성대 등 폭 넓게 분포하고 있는
최근 스포츠계는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뜩이나 이른 더위와 장마로 불쾌지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시원한 경기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쾌감을 선사해야할 스포츠계가 팬들을 속터지게 하고 있다.우선 ‘음주’ 사고가 또 터졌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음주 관련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 스포츠계는 ‘불치병’인 듯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출장정지, 벌금, 사회봉사 등 각종 징계는 물론 최악의 경우 퇴출당할 수도 있음에도 스포츠계 종사자들은 전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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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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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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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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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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