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수학여행객 28만명 돌파…'안전 중심 여행' 인센티브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수학여행객이 28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11월 말 기준 1470개교 28만 2809명이 제주를 찾았으며, 12월 추가 방문 예정 인원 700명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총 28만 3509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1494개교 27만 6966명 대비 6543명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는 2024년 도외 지역 42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수학여행 차량임차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959개교 17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맑거나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도 예고됐다.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거나 추가로 조성될 예정인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한국남부발전 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가시리 태양광발전사업 도시계획시설 신설안을 심의하고,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인근 하천에 대한 수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이 사업은 표선면 가시리 중산간에 12M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사업 예산과 태양광 패널들의 면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밤부터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15일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그 밖의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 제주도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도 예고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25'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대학교 교수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일동'이라고 밝힌 시국성명 서명 참여자 150여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제주 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이 선언을 만들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은 12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JDC 임직원 및 JDC면세점 고객응대 근로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치 60박스는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면세상품 판매의 최고접점에서 고객응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봉득 JDC 면세기획처장은 “
19분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가 인천에도 미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10여명은 17일 유정복 시장실을 항의 방문해 비서실장에게 규탄 성명서를 전달했다.유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국정 마비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며 본질을 왜곡했다는 것이 이들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장이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에서 반성은커녕 모든 혼란의 책임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떠넘기는 유 시장의 발언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유 시장은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을 폄훼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망언을 철회하고
HMM은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서양 항로 재진출로 HMM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7일 제주공항 주변에서 드론 불법 비행을 금지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행사에는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제주공항 국내선 청사 도착장에서 불법드론 비행금지 홍보존을 구성해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렸다. 제주공항은 2023년 1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경인일보‧인천일보와 함께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 토론회를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이자 레이어1 블록체인인 하이퍼리퀴드가 11월말 네이티브 토큰 출시 이후 스테이블코인 USDC 순유입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블록체인 분석 기업 스팟 온 체인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스팟 온 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플랫폼 예치 브릿지는 현재 21억달러 상당 USDC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출처들에 있는 유동성을 모아 영구 선물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개방농정을 철폐하고 사회 대개혁하라.”부산과 경남지역 농민들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 이후 이 세 가지를 강력히 요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대행진’ 시위에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
동해시는 지난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인회계사가 주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 및 유용성, 회계재정 관리의 건전성, 회계 정보 공시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사교육 광풍 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의 관점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24년 9월 공공뉴스의 기사를 보면, 고등학생의 약 80%가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월평균 학원비가 약 55만원, 월평균 과외비가 약 52만원, 월평균 인터넷 강의비가 약 13만 원 정도 지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사를 좀 더 자세히 보면, 2023년도 EBS 고교강의 및 교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소개하고 있는데, EBS 수능연계율이 2019, 2022, 2021학년도에는 대략 70%인 것에
서범석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16일 10시 30분 김천시 브리핑룸 에서 내년 4월 2일에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서 소장은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까지, 평생을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운을 뗐다. 이어“현재 김천은 위기상황에 처해
지난해 4월 논평을 통해 대구시 간부 공무원 5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환관'으로 지칭했다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민구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17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강씨는 2023년 4월 26일 피해자들을 지칭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홈페이지에 '현재 대구시정은 홍 시장과 환관 5명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많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피해자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피고인은 '환관이 5명이나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국립농업박물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림에이텍, 라임트리사모투자에 투자…전환사채로 투자 자금 조달
자동차 내,외장재를 개발, 생산하는 휴림에이텍이 라임트리사모투자사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로 현금출자로 진행됐다. 출자 금액은 130억원으로 이는 휴림에이텍의 자기자본 434억2017만원의 29.94%에 해당한다. 자산총액인 541억9181만원에는 23.99%에 해당한다.라임트리사모투자사는 2024년 1월 29일 설립된 신생 사모 투자사로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다. 또한 2024년 3월 6일 휴림에이텍이 이미 라임트리사모투자사에 170억원을 출자한 바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LX하우시스, 10년 연속 ‘DJSI Korea 지수’ 편입
LX하우시스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발표한 ‘2024 DJSI Korea 지수’에 LX하우시스가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소방 새내기 소방관 386명 "도민 파수 역할 다짐"
새내기 경기소방 공무원 38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으로서 임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전 없이 수천년 지속…英 연구팀, '탄소 14 다이아몬드 배터리' 개발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와 영국원자력공사의 과학자들이 탄소 연대 측정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탄소 14를 다이아몬드에 내장한 '탄소14 다이아몬드 배터리'를 개발했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배터리는 탄소 14의 방사선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로, 수천 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이 배터리는 오랜 시간 낮은 수준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탄소 14의 방사성 붕괴를 활용한다. 탄소 14는 방사성 붕괴 과정에서 조금씩 방사선을 내뿜고, 이 방사선에 의해 주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남 농민, '윤석열 체포·구속하라' 트랙터 타고 서울로 행진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개방농정을 철폐하고 사회 대개혁하라.”부산과 경남지역 농민들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 이후 이 세 가지를 강력히 요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대행진’ 시위에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