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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환영"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중 하나인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이 전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했다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시의 중점 사업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기흥·고매~이동·서리 간 지방도 318호선 사업 등과 연결되는 것으로, 용인이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이용량이 폭주하는 경부고속도로...
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 나누리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에서 대학생들이 '추석맞이 전 부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추석 명절을 맞아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공주대 나누리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봉사자들과의 협력하여 공주시 취약계층 80가구에 전을 직접 부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봉사에 참여한 김경현 학생은 “서툴지만 정성껏 준비한 전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여수시 돌산읍 소재 군내항과 신기항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후 여객선 한림페리9호와 한림페리7호를 연이어 승선하며 돌산에서 금오도, 금오도에서 백야도로 이어지는 항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도서 지역 귀성객을 수송할 여객선의 운항 항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특히, 전기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최재구 군수는 지난 10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양면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당정은 11일 성착취, 인신매매, 폭행 협박 등을 원인으로 한 반사회적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를 무효화하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미등록 대부업자, 최고금리 위반 업체 등에 대해 금융 관련 법령상 최고 수준으로 형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범죄 처벌 강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당정은 우선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등록 영업은 벌금을 50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상향하고, 최고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의 혁신 멘토기관에 선정돼 서울시 지자체에 혁신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9일 행안부와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9일 서울시 도봉구, 9월 6일 노원·동작구를 대상으로 부서별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컨설팅했다.‘혁신 멘토링’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선 지자체에서 혁신 실무 사례를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서로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해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세부적으로 2023년 중앙·지자체
순천시는 추석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병원, 순천중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으로 ‘1:1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고 사전‧사후 현장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9월 18일까지 알루미늄 기계식 키보드 ‘스텔라10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TELLA100’ 알루미늄 키보드는 넘버키가 포함된 90배열의 키보드로 게이밍과 사무용으로 모두 적합하며 알루미늄 기판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9월 18일까지 몬스타기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의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 계약 시작 후 3개월여 만에 완판됐다.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과 교육, 문화, 생활 편의시설 등 최적의 주거 입지를 갖춘 광명뉴타운에 들어선다.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하는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인근 KTX광명역을 이용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접근성이 좋다.광명서초를 비롯해 광명남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경기항공고, 광문고 등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문대학에 대한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
공정거래위원회가 2023년 소제기 및 판결선고 현황을 발표하며 기존 법리를 재확인하면서 입찰참가자격제한 및 영업정지 요청에 대한 건 관련해 중요한 법리를 새롭게 제시한 주요 판결 요지를 함께 발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입찰참가자격제한 및 영업정지 요청에 대한 건 관련 판결에서 구 하도급법에 따른 벌점은 벌점의 합계가 일정한 기준을 초과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법령상 의무로 규정된 입찰참가자격제한 요청 등의 법적 요건에도 해당하므로, 하도급법에 따른 벌점 부과를 단순한 사실행위에 불과하다고만 볼 수는 없고, 공법상 지위
폭우가 쏟아진 경북 울릉지역 곳곳에 복개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큰 피해가 잇따랐지만, 민·관·지역 국회의원 등 협력으로 복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 동안 내린 폭우는 47년 만에 약 300mm 기록에 지역 곳곳에 피해를 주며 물러났다.이에 울릉군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많은 울릉읍에 피해복구에 밤샘 작업에 행정력 동원해 총력을 펼쳤다.또한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출도민과 가을 단풍 관광객 맞이에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기관단체까지 나서 신속한 복구를 진
케이뱅크가 코스피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산정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5조 원 규모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합류한다. 공모상장 이후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것을
유한대학교는 티웨이항공이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맞춤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 산업 객실 승무원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실무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는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상장 전임에도 성장성과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케이뱅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82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500원에서 1만2000원이다. 최대 공모금액은 9840억원이다.케이뱅크는 미국, 일본 등의 인터넷은행을
고양시가 첨단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 UAM 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시는 2021년 드론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드론 실증 도시, 대덕 드론 비행장,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는 국토부 K-UAM 실증 2단계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8월에는 UAM 산업 육성 연구 용역을 시작했고 오는 10월 고양 드론·UAM 박람회를 연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3일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57분전
▲ 강하구 전 제물포고 교장 부인상, 강승우 지산이엔지 대표 모친상, 이용수 전 국가정보원 부이사관 장모상 - 빈소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15일 오전 5시 30분 - 연락처 : ☎ 032-890-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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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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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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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2회 삼보미술상’ 홍유영, 이호수 작가 선정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와 이호수 작가가 선정됐다.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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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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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담낭염-담낭암 간단히 넘길 질환 아냐
담낭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해 이 장기의 정확한 위치와 역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쓸개로 알려진 담낭은 간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후에는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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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안보자문협의회, 탈북민 가정에 지원금 전달
제주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 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 전달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맞는 탈북민들이 향수를 달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보자문 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안보자문협의회는 198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탈북민들의 안정 적인 정착 지원,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설명절에 탈북민 지원을 비롯해 탈북민 대상 범죄예방물품을 지원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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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총력 위해 똘똘 뭉친 울릉군민 ... 추석맞이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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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제주본부, 복지시설 50여곳에 쌀 가공품 릴레이 전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2일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농가 지원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각종 쌀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영업점을 중심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쌀 가공식품 전달 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약 5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총 5,000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이 전달된다.강지언 회장은 “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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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크기의 기준이 완화되고, 당도가 높으면 '상품'으로 인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된 감귤생산.유통 조례안은 그동안 '비상품감귤'용어를 '상품외감귤'로 변경하고 있다.이와 함께 상품외감귤을 유통한 선과장에 대해 그동안 연 3회 위반시 등록을 취소했었으나, 개정안에는 연 2회 위반 또는 과태료 1000만원 이상이 부과된 경우 등록을 취소하도록 개정하고 있다.또 상품외 감귤 유통 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