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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아트페어 6월13일 개막…8개국 4천여 작품 선보여

울산 최대 아트 축제인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가 6월1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1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3일 울주군 상북면 복합문화공간 ‘미지의’에서 열린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 행사소개 간담회에는 지역 미술계와 울산국제아트페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변지애 케이아티스트 아트컨설팅 대표는 ‘글로벌 아트마켓 트렌드와 컬렉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김혜경 울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 VIP 마케팅 디렉터는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 VIP 프로그램에 대해, 김선미 울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포스텍은 지난 17일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천 회장은 포스텍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3000평을 조건 없이 기증했다. 그는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포스텍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경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중 5명은 안전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환경에 맞지 않아 방해가 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경남연구원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최근 를 냈는데,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 재해 발생 예방에 필요한
대구 경북지역 상공인들이 주도하여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으로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익산희망나무프로젝트'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일 익산시에...
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현장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여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산리 선사유적은 기원전 1만년 전 원시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시대 전기의 선사유적이다.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기원전 6000년에서 1만년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고학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그동안 3차례의 발굴조사로 석기 9만9000여 점과 토기조각 1000여 점이 출토됐다.발굴된 토기는 점토에 줄기가 연한 식물을 섞어 제작해 표면에는 줄기 흔적이 남아 있어서 ‘고산리식 토기’라 명명됐
“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홀인원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홀인원 상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23년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소비자 상담은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은 약 9.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1년~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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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한진호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큰 역할이 주어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총 7명으로 구성되는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규정에
2시간전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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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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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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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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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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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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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직업 체험 ‘V잡-프로젝트’ 호응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제이리 미용학원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공유하는 ‘V잡-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업 체험 및 직업소개 인터뷰와 영상 촬영, 편집, 제작 교육에 참여해 유튜브 및 SNS 업로드 방법 등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직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도중학교 반디누리 봉사단원은 아이앤미디어에서 영상 촬영과 편집 제작 교육과 제이리 미용학원에서 특수분장 체험, 특수분장사 직업소개 강의 및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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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公, 철도 안전관리 전국 최고 수준
대구교통공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1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21개 철도운영자와 철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철도 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 종사자의 안전관리 체계 인식, 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로 매년 시행된다. A등급에는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3곳만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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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피싱범 검거 기여 은행원 표창
경주지역 은행원의 빠른 판단으로 수천만원의 금액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인 검거까지 이뤄졌다. 지난 10일 은행 방문 고객이 현금 89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피싱 범죄와 연루됐다고 의심한 은행직원 A씨는 즉시 112에 신고해 피싱범 검거 및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17일 피싱범 검거 및 피해 예방 공로로 금융기관 직원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최근 피싱범죄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금융기관 대상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고액 현금 인출 고객 등 적극적인 112 신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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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적 골칫덩어리 ‘LFG→수소 전환’에 도전장
대구시가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만든다. 대구시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 수소 생산 및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방천리 위생매립장 LFG 메탄올 전환 실증연구를 추진해 오던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함께 ‘LFG 기반 고순도 수소정제 시스템’ 개발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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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베스트 여청수사팀·APO 선정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와 여성청소년수사팀이 도내 올해 1분기 여성청소년 베스트수사팀·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 지난 16일 인증패와 장려장을 수여받았다. 남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사회적인 파급력과 민감한 범죄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우수한 수사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여성청소년계 APO 홍성현 경위는 포항시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의 주거 환경개선,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베스트 학대예방경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경찰청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