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7월 3일 오전 11시 삼척의료원에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지부 삼척지회 회장을 만나 감사장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 날 격려는 지난 6월 24일. 오전 8시 14분경 삼척초등학교 후문 도로상에서 교통봉사 활동중이던 삼척지회 모범운전자 회원 4명이 내리막길 정차 중이던 차량 한 대가 운전자 없이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달려가 몸으로 차량을 막아 세워 자칫 등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에 대한 감
강원경찰청은 3일 오전 11시, 삼척의료원에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지부 삼척지회 회장을 만나 감사장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 날 격려는 지난 6월 24일 오전 8시 14분경 삼척초등학교 후문 도로상에서 교통봉사 활동중이던 삼척지회 모범운전자 회원 4명이 내리막길 정차 중이던 차량 한 대가 운전자 없이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달려가 몸으로 차량을 막아 세워 자칫 등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에 대한 감사의
대구강북경찰서는 7월 15일 오전 10시 구암중학교 교장실에서 폭염 속 쓰러진 노인을 적극 보호조치한 여중생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했다.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달 9일 14:48경 “어른이 넘어졌는데 자꾸 어디 가시려고 한다 정신도 없어 보인다”는 112신고가 들어 왔다.출동 한 경찰관이 확인해 보니, 하교 중이던 여중생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35˚C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서 노인이 길을 가다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달려가 다른 사람이 신고할 때까지 옆에서 부축하고 있었으며 당
소주 박스를 싣고 가던 트럭이 신제주로타리를 돌다가 소주박스를 와장창 쏟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장은 도로에 깨진 소주병과 상자로 난장판이 되고 차들도 신제주로타리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청 청원경찰들이 빗자루 등을 들고 달려가 치워 신속한 대응이 빛을 발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타리에서 주류를 운송하던 화물차량이 곡선차로 주행 중 소주 박스를 쏟는 사고가 일어났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로 인해 신제주로타리 도로 위에 깨진 소주병과 상자들이 흩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 소속 군인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에 혼자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가던 할머니를 도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5일 김천상무에 따르면 고재현, 김주찬, 박세진, 전병관 선수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쯤 특식 행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혼자 힙겹게 리어카를 끌고 가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선수들은 망설임 없이 즉시 달려가 할머니를 부축하고 리어카를 대신 끌어드리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이들의 선행은 당시 현장에서 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의 제보로 알려졌다.자신을 문경 시민이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1990년 전국 단위로 결성된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50~70대 위원장과 위원 22명은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 남구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 복지관 식사 지원, 공공장소 방역, 꽃 심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솔선수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됐던 6일에도 울산 남구 선암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