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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2분기 영업익 451억원 … 전년 동기 대비 73.9%↑

시프트업이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 나섰다.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과가 반영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였으나, 증권가 전망치엔 미치지 못했다.

시프트업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4% 증가한 6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45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으로 발매한 '스텔라 블레이드' 성과인 259억원이 반영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작품은 소니의 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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