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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차기 지도부 구성 난항

지난 4·10 총선에서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정의당이 지원자 부족 탓에 차기 지도부를 꾸리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14일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8기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이에 정의당은 오는 16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 재공고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 김준우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당과 연합정당을 결성해 지역구 후보 17명과 비례대표 후보 14명을 출마시켰지만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심상정 의원과 장혜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컨설팅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기자회견에서 '설익은 발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인 기업' 논란 등 액트지오를 둘러싼 신뢰성도 해소 될지 관심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박사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아브레우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최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를 위한 점검을 했다면서 언제든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신 장관은 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밝혔다. 신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한 한국의 피해를 소개하고, 오물풍선 살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언급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일 저녁 8시쯤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고, 이날까지 약 720개의 오물풍선이 식별됐다. 북한이 지난달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농촌진흥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채용 소식을 알렸다.3일 커리어넷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니어 기간제근로자를 뽑는다. 채용 분야는 기간제근로자에서 △지원인력 △지원인력 △전문인력으로 채용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시험, 수습임용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6월 7일 오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 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육군 훈련병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모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 전 회장은 해당 중대장이 이른바 '얼차려'로 훈령병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는데, 소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대집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육군 12사단 소속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대검찰청에 고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RCY 영웅을 기억합니다’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RCY 단원들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원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유가족 방문객 안내, 참배객 감사 인사, 묘역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고등부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오영준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께 추모 의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RCY의 나라사랑 활동을 통해 보훈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9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 다시 살포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4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40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우리 군은 북한의 전날 대남 오물 풍선 살포
필자는 미래 세대에 아낌없는 투자를 제안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가 출생률 제고에 들인 예산이 약 380조 원이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은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 2023년 0.72명이다. 이러한 합계출산율의 하락은 반등 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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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구미 인덕중 손창현이 무려 28년 만에 한국 남자중학부 기록을 갈아치우자 한 쪽 켠에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었다. 김현우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전임지도자였다.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39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정현 후보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찾았다.유일한 교사 후보인 박 후보는 먼저 전북교총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듣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과 향후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후 해당 교감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와 지원을 약속했다.박 후보는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언론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주무관청에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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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장시 마을 앞 국도 4호선 200m 거리의 도로가 보수 공사 부실로 노면이 요철이 심해 이곳을 오가는 차량 들이 교통사고 위험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 이 도로는 멀쩡한 도로를 관 매설을 한 이후 복구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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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민들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발굴하고 직접 만드는 '황금의 여행 코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2024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이나 여행사 등 공급자가...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인 웜홀이 최근 선보인 토큰 W 보유자들을 위한 멀티체인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6일 선보였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웜홀 거버넌스 시스템은 W 보유자들이 솔라나, 이더리움, 아비트럼, 옵티미즘, 베이스에 걸쳐 거버넌스 제안 및 제안들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토큰 보유자들은 거버넌스 참여를 위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 가상 머신 호환 체인들로 W토큰을 1억개까지 옮길 수 있다. 웜홀은 "거버넌스를 위한 스테이킹 도입은 웜홀을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 온정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 A매치 휴식기에도 포항스틸러스는 쉬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났다. 훈련장에서 패스를 가르치던 박태하 감독은 급식판을 패스 받았고, 익숙한 골키퍼 장갑이 아닌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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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입주자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세대는 지난해 우기 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반지하 3층 주택이다. 현재 입주민 안전을 위해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향후 해당 반지하는 입주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매입임대주택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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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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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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