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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늘도 달린다
▲ 나는 오늘도 달린다한예존, 서귀포시 송산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작년 여름 일을 하다가 손가락이 찢어졌다. 완치되기 전까지는 금주령이 내려져 이를 계기로 체중도 줄이고 가을의 전설이라는 ‘춘천 마라톤’ 대회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나의 운동 일과는 이른 새벽에 시작하는데 서귀포중학교에서 출발해 새연교, 칠십리 시공원, 3호 광장, 태흥장 오거리를 돌아 다시 집이 있는 문부로 공원에 도착한다. 일요일에는 장거리 훈련으로 태흥3리까지 왕복 달리기도 했다. 운동으로 일과가 채워지니 체형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갔고 어느덧 목표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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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24회 1등 당첨번호 '3, 8, 17, 30, 33, 34'...보너스 '28'
15일 이뤄진 제112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8, 17, 30, 33, 34'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28'.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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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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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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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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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아이스하키단, 9번째 ‘사랑의 골’ 적립금 기부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 펀드 3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520만원,그중 1000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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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방관 일상체험 통한 공익수호 감사문화 활동 진행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Bravo My, 히어로 3R 프로젝트 Part:2 - 소방편’ 사업의 10회기 중 5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반환점을 돌았다고 밝혔다.지난 5월 11일 시작된 ‘2024년 Bravo My, 히어로 3R 프로젝트 Part:2’는 지역의 공익수호 히어로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청소년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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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내년에는 '빛의 축제'로 불 밝힌다
2시간전
내년에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 대신 빛의 축제로 열리게 된다.제주시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기본계획은 시민기획단 논의 결과와 전국 콘텐츠 공모, 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자체 수립한 것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했다.이에 따라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들불축제는 내년부터 ‘들불 없는’ 축제로 진행하되 미디어파사드와 드론을 이용한 빛의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제주시는 오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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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독교 재부흥 기반 마련…佛서 말씀대성회 성료
1시간전
“요한계시록을 알려주는 말씀이 정말 깊고 엄청났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을 준비하겠다.”지난 6월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순복음 교단 목회자 델리 델핀 마톤도의 소감이다.이 목회자 외에도 유럽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대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기독교 부흥의 시발점이었던 유럽의 교세가 쇠퇴하며 각지의 교회들이 식당,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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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업체 잇따른 '폐업'...지역 경제 '휘청'
2시간전
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