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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2개월전
미추홀구 문학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 가게 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조상범 회장을 비롯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착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 운동으로 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기부금은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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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6개 종목, 총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마라톤,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 테니스, 역도, 검도, 궁도, 우슈, 바둑 등 7개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함안군 선수들과 관계자 등은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2일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부상을 잊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최근 SSG 최정 선수는 467개 홈런으로 이승엽 감독이 가지고 있는 467개 홈런 기록에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부산에서 경기 출정을 나가 홈런 1개를 추가 할 때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신기록의 역사를 쓰게 된다.이날 사랑의 홈런캠페인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의 사회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 정진원 병원장
춘천 내 3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을 소양강쌀로 짓게 됐다.춘천시는 25일 9시 40분 춘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학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신천지예수교회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0일 오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한 필리핀 여성 목회자의 소감이 심금을 울린다.‘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해외 종교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2024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참여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붓 끝에서 피어나는 묵향만연체의 붓꽃가만 한 손을 들었다 놓고남색 치마 아래외씨 버선 코 보일락 말락마음 절벽에서 써내려 가는 붓글씨슬픔의 내장량 하나드러내지 못하고느릿느릿, 새가 되어 날아가는울음산 하나 옮겨 적는다..
尹 "민생협의 위해 여야정협의체 필요", 李 "국회 우선 활용하자"대통령실 "대승적 인식 같이한 부분 있어…민생 개선에 정책적 차이...
대구시가 지역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1회 5만원의 면접비를 지원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대구에 있는 기업에서 시행한 면접 참여자로 면접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대구시 청년센터로 신청하면 검토 후 승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다른 지역 청년이 대구 기업에 면접을 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기업에서 자체 면접비를 지원하거나 대기업으로 분류될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면접비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송기찬 대구시 청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할 지자체의 9번째 공모 사업에 선사 2곳이 응모했다. 인천 옹진군은 29일 오후 6시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경남 통영에 사업장을 둔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인천∼백령 항로 운항을 중단한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 등 여객선 2척이 왕래하고 있지만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반복적으로 개최한 혐의로 A씨 등을 지난 26일 서울시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A씨 등은 3월 10일부터 선거일이 임박한 4월 6일까지 종교 집회 등의 명목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반복적으로 개최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해 선거운동에 이르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성명‧사진을 나타내는 동영상을 상영한 혐의가 있다.또한 A씨의 경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임에도 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종교
을지대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높은 대학이라는 평가는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을지대는 29일 지난해 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3년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에서 최근 3년 연속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 이는 등록금 산정 방식의 차이에 따른 것일뿐 실제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3년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의과대학만 있는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의 등록금은 1041만 3,96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을지대학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트로트 장르 국내 톱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영탁·장민호·진성·주현미·알리·린·정수라·정동하·김다현·빈예서·정미애·소명과 아이돌 가수 미미 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원주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 프레드 정 부시장 등 대표단과 경제, 문화, 교육 등 양 도시의 주요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풀러턴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 도시로 한인 1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이다.풀러턴 시 대표단은 의료기기 분야 등 원주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문화교류, 학교 간 연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였으며,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시가 선도적으로 출범한
경남FC가 최근 경기 중 심판에 거친 항의로 단장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과도한 골 세리머니로 비판을 받았다.경남 이준재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9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장면에서 나왔다. 이준재는 골 세리머니로 공을 힘차게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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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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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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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24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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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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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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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민간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정부로부터 지정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정부가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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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회담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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