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 등을 평가한다.공단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겨울을 맞아 삼문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을 준비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윤월자 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문 삼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에서 2024년 12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 이연옥 위원장은“여러모로 힘든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용석 다산면장은“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반야월교회는 10일, 성탄 박스 1천200상자, 라면 100상자, 계란 300판 등 총 4천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이번 후원물품은 반야월교회 성도들과 주일 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이승희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식당 원조콩나물비빔밥 이희숙 대표는 지난 6일 성금 100만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해당 성금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결꿈장학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 지원 및 나눔활동, 보호자교육, 꿈발표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희숙 대표는 30년 이상 한끼 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주 봉사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키로 한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조합과 조합 관련 건설업체에 강력히 경고하고 건물 준공을 서두르라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조합 측에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의 문제점 보완을 촉구했으나 조합 측은 재정 사정을 핑계로 공사를 늦추며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 있게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지시로 조합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 이 시장은 시 관
앞으로 비와 눈이 시간당 3mm 넘게 오는 날 건설 현장 내 콘크리트 타설이 원천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평균 4℃ 이하의 저온 환경과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때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작업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기준은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에 고시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일평균 기온 4℃ 이하의 저온
구룡이 발을 모두 접은 채 앉아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육각형 거북 등껍질 무늬가 보인다. 그 안엔 '王' 자가 새겨져 있다. 등에 뚫려 있는 입수구 주위로 꽃잎이 폈다. 등껍질 가장 자리엔 주름이 돋았다. 반송공원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인 '청자구룡형 연적'의 모습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포항남부서 생활안전연합회가 16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포항남부서장 및 각 부서장, 생활안전연합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포항남부서가 올 한해 추진한 범죄예방활동 및 기능별 추진성과 등을 소개하고 위원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작업을 수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6일 밤 부산외항에서 1차 시추장소인 포항 해역으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외항에 입항한 웨스트 카펠라호가 시추작업에 필요한 자재 선적 작업 등을 마친 뒤 16일 밤 12시쯤 포항 해역으로 출항했다.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카펠라호’는 길이 748.07ft·너비 137.8ft·높이 62.34ft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는 3만 7500ft(1
달러 대비 아시아 주요 통화 가치가 2년여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아시아 달러 지수' 통화 가운데 올해 달러 대비 가치가 오른 통화는 말레이시아 '링깃화'가 유일하다. 링깃화 가치는 말레이시아 성장 전망 상향 등에 힘입어 올해 달러 대비 3%가량 상승했다.자국을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7일 기획재정위 긴급현안질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하며 경제 성장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최상목 장관의 시간대별 행적과 반대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하며 비상계엄 논의 국무회의 참석자이자 윤석열 정부의 경제수장으로서 최 장관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했다.정 의원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1%대가 예상되는
트리노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위치한 게임개발센터를 리뉴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사는 KBS 1TV를 통해 방영 중인 자체 제작 TV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 판권을 활용해 센터의 내 · 외부를 전면 교체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 '세잎마을 마을회관'을 재현한 인테리어로 몰입감을 더 안긴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직업 체험 콘텐츠 역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접목한다. 대표작 '포코팡'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포코팡'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만 광역시급 대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협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지금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220만 평에 조성되는 첨단시스템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키로 한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조합과 조합 관련 건설업체에 강력히 경고하고 건물 준공을 서두르라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조합 측에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의 문제점 보완을 촉구했으나 조합 측은 재정 사정을 핑계로 공사를 늦추며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 있게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지시로 조합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 이 시장은 시 관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값진 활동으로 우리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 수상자들에게도 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 공모에 응했지만 선정되지 않아 과학고를 희망했던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시는 일반고 중심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고교가 2027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미래인재 육성을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며 “용인반도체고등학교 개교에 주력하고 실용예술고 설립 추진,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등 교육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방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