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 914,690㎡에 사업비 2,963억원 규모로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1공구 공동주택은 2019년 준공되어 현재 1,045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잔여 주거부지단독·연립주택 81세대도 시민들에게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작년 태풍 카눈 내습 시 토사유출로 인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