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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내부회계관리제도 지방공기업 최초 도입

1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부회계관리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작성·공시됐는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제도다.

GH는 ‘외부감사법’에 따른 해당 제도의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데도 회계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GH는 이번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자금·결산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 절차를 표준화하고, 업무흐름과 검증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전남 신안군이 지난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규제혁신 선도 역할을 인정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106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신안군은 11.4GW 해상풍력 단지 조성 과정에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존에는 습지보호지역 내 가공전선 설치가 금지돼 대규모 전력 송전을 위해 고비용·장기간이 걸리는 해저송전선로만이 대안이었다. 신안군은 중앙부처, 한국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국제협력국 소관 2026년 예산안 및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비즈니스센터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의회를 기만하는 허위 실적 보고 문제를 강력히 질타하면서 전면적인 조직 혁신을 촉구했다.이날 전석훈 의원은 예산안 심사 현장에서 GBC의 운영 현황을 낱낱이 파헤치며,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해외 사무소들이 '관료주의'에 빠져 방치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특히 전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최소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보행약자의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 교육도 가능하도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올리브영 회원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 사용 시 결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신상품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도 확대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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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정 상품도 사며 미쉐린 2 스타 셰프의 미식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 29일 문을 연다.루이비통은 문화 체험형 매장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에서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전통 색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게 구성된 매장은 1∼6층에 걸쳐 조성됐다.1층과 2층에 여성용 제품을, 3층에 남성용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각 층에선 이곳에서만 공개되는 캡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1층 일부와 함께 4층과 5층은
서울 노원구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백사마을이 3178가구 규모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서울시는 1일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백사마을 일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시작을 알렸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기공식에서 “10년 동안 불편 속에서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사마을은 서울 강북권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사마을은 지난 2009년 노후·불량 주거지 개선을 위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분양주택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지난 11월 30일, 김낙수의 새 출발 해피엔딩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좌천된 김 부장이 공장에서 마주한 현장 근로자 ‘미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장세림이 종영을 맞아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극 중 장세림은 본사 부장에서 공장으로 내려온 김낙수와 호흡을 맞춘 현장 근로자 '미라'로 분했다. 그녀는 특유의 앳되고 사랑스러운 얼굴과 공장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작업
넷마블의 최근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출시 첫 주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흥행가도에 청신호를 켰다.'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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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2일 오늘의 운세36년 금전 손실이 예상되니 조심조심 처신해 고비 넘겨라.48년 남을 의식하지 말고 내 임무만 충실하면 성공은 보장.60년 시작 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하에 움직여
최근 제주에서 심야 택배 배송을 하던 쿠팡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2025 인공지능 해킹방어대회’를 12월 1일과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모두를 위한 보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5 ACDC는 A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8일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대상을 경로당까지 지원 확대했다고 밝혔다.급식센터는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화순군의 협조를 받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센터 등록 및 사업 설명 ▲경로당 급식소 실태조사 ▲급식 도우미 대상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도 ▲어르신 대상 나트륨 저감화 실천 영양교육 ▲신체 계측(키, 몸무게
‘태풍상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태풍 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여운과 함께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평균 10.3%, 최고 11.4%, 수도권 가구 평균 10.7%, 최고 1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선 표현준이 PMP 출시를 앞둔 외국 기업과 손을 잡고 다본테크 냉각팬 특허를 경매로 빼앗으려던 음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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