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아래는 담화문 전무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역설적이게도 지난 12.3 쿠데타는 우리 국민들
신협중앙회가 겨울철을 맞아 전국 주요 대학에서 대학생을 응원하는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3일 신협중앙회는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개 대학을 방문해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신규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운영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협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넥슨은 5일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신작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딜로퀘스트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넥슨이 그동안 축적해온 게임 개발 역량과 주요 IP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 속에서 신작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딜로퀘스트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한 이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버블파이터, 마비
넷마블은 자사의 수집형 RPG 가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쇼케이스는 Apple이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공식 게임 행사로, 2일 서울 성수에서 진행됐다. 애플은 매년 미국에서 자사 기기 기반 게임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이 국내 첫 행사다.넷마블은 행사장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 iPhone 17 Pro Max, iPad Pro, Mac 등 애플 주요 기기를 통해 게임 빌드 시연 및 모험 초반 구간 플레이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이 12월 2일 국회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제도 폭력 피해자’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약자의눈’은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청년·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강득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예지, 강경숙, 박성준, 서영석, 채현일, 최혁진 의원이 참석했다. ◆ 2025년 ‘약자의눈’ 주요 활동 성과 요약
농협경제지주는 2025년 자재유통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1월 27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재유통센터 사업현황 보고 ▲2026년 중점 추진사항 및 사업계획 공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표: 2025년 자재유통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 개요 항목 내용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이 포함된 ‘2026년도 국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철규 국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미래 먹거리 사업을 비롯하여 도로·철도·항만·도시재생 사업부터 에너지 관련 사업까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반영되었다”라고 전했다.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통과된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 52.08억
서원대학교는 제2회 충북대학스포츠동아리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2027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축구·농구 21개팀 250여명이 참가했다.축구에서는 레저스포츠학부 신진호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프로토’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현준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농구에서는 체육교육과 김범준 교수가 지도하는 동아리 ‘서농회’가 우승, 김기현 학생이 MVP에 선정됐다. 서원대 이승희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배우 조진웅을 공개적으로 두둔한 류근 시인의 발언이 입길에 올랐다.8일 류 시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겨 "배우 조진웅 씨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린다.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모듈러 건축 전문 기업 엔알비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31사단 모듈러 간부숙소 제작 설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달청 광주지방조달청이 공고한 것으로, 수요 기관은 제1989부대다. 사업비는 42억1121만7273원이며, 부가세를 포함한 총 사업 금액은 46억3233만9000원이다.공사 규모는 모듈러형 간부숙소 31실, 1457.00㎡로 1동 3층 모듈러 구조로 진행된다. 최근 매출액 528억130만3324원 대비 사업비는 7.98%에
8일 오후 경북 청송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불은 이날 오후 3시 19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성불사 인근에서 처음 발생해 청송읍 교리 쪽 야산으로 번졌다.산림 당국은 헬기 3대를 우선 투입하고, 산불특수대응단과 신속대응팀 등을 급파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이어 오후 4시 37분쯤 청송읍 성불사 인근에서 다시 불이 시작됐고, 당국은 헬기 9대와 산불진화차량 26대, 인력 13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큰 불길은 오후 5시 33분쯤 잡혔으며, 현재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산림 당국은
해운대구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사회복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의 실태와 종합대책, 유형별 대응 요령, 법적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에 기반한 질의응답과 법률적 대응 기준 안내가 포함되면서 현장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해운대구는 복지 수요 증가와 함께 민원 유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중도에 계약 해지한 인천공항 'DF1~2 향수·화장품·주류·담배' 품목의 2개 면세사업권 입찰이 국내 대기업 3개사, 외국기업 2개사가 경쟁하는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면세업계는 이번 DF1~2 입찰을 놓고 사실상 각 면세점 경영진 평가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이 포함된 ‘2026년도 국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철규 국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미래 먹거리 사업을 비롯하여 도로·철도·항만·도시재생 사업부터 에너지 관련 사업까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반영되었다”라고 전했다.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통과된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 52.0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