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건축 전문 기업 엔알비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양구 모듈러 간부숙소 제작 설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달청 강원지방조달청에서 공고했으며, 수요기관은 육군 제21보병사단이다.사업비는 100억6363만6000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한 총 사업금액은 110억7000만원이다. 엔알비의 최근 매출액은 528억1303만원으로, 이번 사업금액은 매출액 대비 19.06%에 해당한다.이번 사업은 양구에 위치한 00부대의 모듈러형 간부숙소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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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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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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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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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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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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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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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국회 본회의 통과
액상형 전자담배 원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합성니코틴도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된다.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천연니코틴 원료인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이 포함된 모든 제품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기존 궐련형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현행법상 담배 정의가 바뀐 건 지난 1998년 담배사업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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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의 쿠팡] '쿠팡유출 중국범인說', 트럼프 무역전쟁 악용?…ICJ 판례 보니
한국에서 돈을 벌면서 사실상 편법 의도로 회사를 쪼개서 모기업만 미국에 상장한 기업이 있다면, 그 실체는 어디 기업으로 봐야 할까.3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쿠팡 정보유출 논란은 이 같은 기업 정체성 논쟁으로 번지는 게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과거의 판례 등을 참조하고 현재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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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사(60사) 순이익 2조 4923억원, 전분기 대비3579억원 감소(12.6%↓)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5.3분기 증권회사 순이익은 2조 49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79억원 감소했다고 한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6814억원 증가 했다.증시 활성화 등에 따라 수탁수수료 위주로 수수료수익이 증가했으나, 채권관련손익이 감소한 점 등에 기인했다.'25.3분기 선물회사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억원 증가했다.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금감원은 최근 주가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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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성화'에도 증권사 순이익 감소...원인은 '채권투자 실패'
지난 3분기 증권회사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579억원나 줄었지만, 선물회사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3일 금융감독원의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2조49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분기(=2분기,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