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수원시, 해빙기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 가동

경기 수원시가 해빙기를 맞아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은 2~4월 해빙기와 7~9월 장마철에 한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총 길이 951㎞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역 방안으로 진행된다.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은 2021년 6월~2023년 1월 동안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
마인즈그라운드는 방위산업 마이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사업본부와 별도로 분리해 본부보다 더 격상한 방산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업무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마인즈그라운드는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방산사업본부와 방산사업팀 등을 두고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했다.이를 위해 최근 방산 전문가로 군에서 방위 사업 관련 업무를 15년간 수행한 예비역 육군 대령을 영입했다.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마이스 업무 경험이 평균 10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21개 대리점과 협력해 우유팩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활동은 학교 급식에 우유를 공급하는 대리점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세유업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2300만 개의 우유팩을 수거할 계획이다.참여 대리점은 학교 및 유치원에 우유를 공급한 후 빈 우유팩을 직접 회수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연세유업 공장으로 운반하며, 이후 수거된 우유팩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할 경우 고품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접경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지난 6일 포천시 공군 오폭 사고에 이어 17일에도 양주시에서도 육군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으며, 도는 공문에 지난 19일 열린 포천시민 총궐기대회와 6일 공군 오폭 피해 현장 사진을 담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포천시민 총궐기대회에서는 14개 읍면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와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상생결제 활용 기업에는 ▲ 세제 혜택 ▲ 금융 혜택 ▲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인천시의원과 최근 같은 당을 탈당한 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공당으로서 자격을 잃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전자칠판 제조업체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 직후 사회적연결망서비스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이 대표 2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전부 무죄로 선고했다"며 "형사법의 대원칙인 죄형법정주의와 엄격해석의 원칙에 충실한 이번 판결을 크게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에
산청군 시천면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에게 사망 전 지급된 소방 장비는 갈퀴, 등짐펌프, 일반 산불진화복과 같은 잔불 정리에 적합한 도구뿐이었다. 사람 키보다 큰불을 잡는 현장에 맞지 않은 장비인 셈이다. 이번 산불이 수습되고 난 후 예산·장비·교육 등 진화대
작년 수주 5천393억·매출 3천989억·당기순이익 62억 등 목표 초과달성금년 수주 6천억·매출 4천800억·영업이익 100억 등 목표 달성 총력김한영 대표이사 “지속적인 혁신·기술개발로 한국종합기술 성장에 역량 집중”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목표 달성에 총력, 지속성장을 위한 힘찬 의지를 다짐했다.한국종합기술은 26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 2층 교육장에서 ‘제
미래에셋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또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신용·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미래에셋그룹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잿빛 재만이 남았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은 절망 속에서 복구를 논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사라진 또 다른 존재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가. 숲을 집 삼아 살아가던 수많은 동물들은 그날 밤 어디로 갔을
국립중앙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세종시 소정면과 전의면 일부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았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40년만에 해제됐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소정면 대곡리·소정리와 전의면 유천리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43만1556㎡를 해제했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이 지역은 1985년 군부대가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해당 군부대가 2014년 부강면으로 이전하면서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의회, 민생경제 '흔들'...버스요금 인상 '반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인천시당 “국민의힘, 전자칠판 비리 의혹 사과하라”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인천시의원과 최근 같은 당을 탈당한 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공당으로서 자격을 잃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전자칠판 제조업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 진화대원 예산·장비·교육·전문성 대대적 개선 필요
산청군 시천면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에게 사망 전 지급된 소방 장비는 갈퀴, 등짐펌프, 일반 산불진화복과 같은 잔불 정리에 적합한 도구뿐이었다. 사람 키보다 큰불을 잡는 현장에 맞지 않은 장비인 셈이다. 이번 산불이 수습되고 난 후 예산·장비·교육 등 진화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창원 왔다 갔다 꼬박 하루...'서울 중심' 일정에 지역팀 설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20일 오후 2시 미디어데이 참석. 행사 종료 후 창원으로 이동. 오후 9시 30분 창원 도착. 21일 오전 창원NC파크에서 훈련 소화. 당일 오후 광주로 이동. 22일 KIA 타이거즈 개막전 출전 ’NC 다이노스 박민우·김형준이 지난 20~22일 사흘간 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 선봉장 자임…동남아 수출개척단 적극 활동
전남 고흥군은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고흥산 김, 미역, 유자 가공품 등 총 1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은 농수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했다. 고흥군은 김 수출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북부 산불, 동해안권 위협…‘7번국도 방향’ 북상 우려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