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 관련 3건의 상표를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충북도 케이-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조치다.상표명은 `K-바이오 스퀘어', `K-BIO 스퀘어', `K-BIO SQUARE'로 도는 10년간 독점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K-바이오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를 벤치마킹한 사업으로 한국형 AI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정부는 지난 8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K-바이오 스퀘어를 반영해 오송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민국 바이오 분야 꿈나무들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의
인천시가 생산 중심 구조를 넘어 전반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2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2025 제약 바이오 투자 대전’에서 바이오산업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두 건의 핵심 협
극지연구소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극지 유래 유망기술을 활용한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발굴과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신형철 소장과 한인석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는 바이오 연구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국내외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 협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의 바이오 분야 꿈나무들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의 실험·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과학커뮤니케이터 안주현 박사와 김응빈 연세대 교수가 각각‘생명과학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바이오핵심거점이 될 오송 K-바이오 스퀘어의 신속한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충북도는 8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연구원과 함께 `오송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오송의 국가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 도약을 위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예타면제를 통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서둘러야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