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배후단지로 있는 만큼 북극해 항로 시대에 요구되는 내빙 특수강 소재 분야 연구와 인재양성에 주목하자."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북극해 항로 시대를 준비할 해양 전문인재 양성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주재 아래,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학교, 해양 특성화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참석해 해양 R&D 기술개발 연구 및 극지 관련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유빙 정보시스템 등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