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와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6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극지 미생물 자원을 발굴해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신형철 소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극지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개발 ▲극지 환경 노출 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변화 연구 ▲바이오 기술 산업화 ▲물질 안전성 검증 및 규제 대응 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극해에 위치한 세계 최대 섬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북극'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내에서도 부산 등 항만 도시들이 북극 항로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극지 연구 중심지이자 쇄빙연구선을 보유한 인천은 별다른 관
극지 연구 거점 도시로 일컬어지는 인천시가 정작 북극항로 개척 경쟁에 소극적이다. 북극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국내 항만도시를 중심으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지위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천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극지연구소가 소재한 인천에는 정작 북극항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율목중학교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합동캠페인이다. 현장에는 한국마사
셀트리온의 ‘옴리클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케이닉스 기술을 활용해 도입한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 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해외 경주마를 국내에 조기 도입하는 해외종축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벨몬트에서 열린 ‘필그림 스테이크스’ 경
완도군은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 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노화농업협동조합 1개 법인과 박준영, 박상용, 이승철건강한바다 대표), 유정연 등 개인 4명이다.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나주시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성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했다. 나주시는 제117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여성의날 기념식을 첫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과 함께, 더 큰 나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여성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과 참정권 획득을 위한 용기 있는 시위로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