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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138명 정원' 의대 학칙 개정안 통과

4개월전
경상국립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3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상국립대는 29일 오후 교수대의원회 및 대학평의원회를 각각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76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25학년도에는 138명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먼저 열린 교수대의원회에서는 34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도 가결됐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직접 참석해 학칙 개정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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