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군사분계선에서의 사격훈련 중단 등을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지역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17일 오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을 불사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며 “남북 사이에 충돌을 불러올 우려가 큰 군사분계선에서의 사격훈련 등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지속적인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한 남측에 대해 북측이 오물 풍선으로 대응한 것은 역지사지의 기회로 삼을 만한 사건이었으나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