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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3520억 원 증액 의결

경기 수원시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본예산 3조741억 원보다 11.4% 늘어난 3조426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수원시의회는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출예산 중 27개 사업 7억4600만 원을 줄여 8개 사업 7억14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추경예산 주요 사업은 ▲ 부모급여 281억 원 ▲ 광역협력형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94억 원 ▲ 소공원 조성 75억 원 ▲ 저상버스 도입...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A 씨 발인이 엄수됐다. 이번 희생자 중 처음이다.30일 화성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께 한 장례식장에서 A 씨 발인이 있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A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이 가는 길을 유가족들과 함께 했다.정명근 시장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유가족 요청에 맞춰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아리셀 측 보상과는 별도로 장례비를 먼저 지급하고 추후 청구하기로 한 상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발생 이후 사고 대응·수습 모든 과정을 유가족 입장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3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과 대화를 나눴다.유족들은 이날 김 지사에게 "파견회사에 본인이 비상연락처고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파견회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유족이 일일이 수소문해서 사망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토로했다.이에 김 지사는 유족들에게 사건 개요와 당일 사고 대처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경기 시흥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재차 확인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총 5개 지역 ▲ 인천·경기 시흥 ▲ 대전 유성 ▲ 강원 춘천·홍천 ▲ 전남 화순 ▲ 경북 안동·포항이 지정됐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송출수수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커머스업계의 ‘라이브 방송’ 일상화 영향으로 국내 TV홈쇼핑이 불황의 늪에 빠졌다.매년 떨어지던 영업이익이 올해는 300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출수수료 축소 등의 확실한 해결책이 생기지 않는 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2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전체 취급량은 20조2286억 원으로 전년보다 7.1%, T
우리은행은 삼성화재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 50억 원을 마련해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을 가입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축하금을 제공할 예정이다.예비 엄마라면 무료로 가입 가능한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태아보험과 중복 가입할 수 있다. 또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면 임신축하금 최대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
경기 화성시가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공장 화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화성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 2400만㎡ 면적으로 제조업체 수도 2만8590개로 가장 많다.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만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시는 이런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기초지자체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
17시간전
광주국제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가족센터의 이전 개소식이 3일 오후 3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송정다누리 내 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홍경표 광주국제협력단 이사장, 구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소식 진행은 광주국제협력단 홍경표 이사장의 인사말, 박병규 광산구청장·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필리핀 이주여성 르와 락의 축사와 센터소개 영상상영, 내빈의 축하떡 커팅, 시설 라운딩에 이어 다과회로 끝났다.광산구가족센터는 2
홍종락 기자 = 오는 9월 초로 예정된 대구 간송미술관의 개관전시에 선보일 국보·보물 등 국가 문화유산 98점이 간송미술관...
20시간전
4일 대통령실은 박범수 농해수비서관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지명했다. 1971년생인 박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시간전
대구 중구는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백만 원, 총 4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주방 시설 개선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선정된 업소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영남대의료원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지역의료관리청 중견 관리자와 주요 공립 병원 감염병 관리 의료진 18명을 대상으로 3차 연도 감염병 관리 초청 연수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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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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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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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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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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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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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민주당 일당 독주' 견제 나선 전북 조국혁신당…차기 지선 겨냥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논평이 전북 정치와 지역발전의 정체된 현주소를 조목조목 짚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국혁신당 도당은 4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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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바이전주 우수업체협, 판로개척·경쟁력 강화 '맞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협의체는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전주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3층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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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아카데미 학부모 "한번도 체벌 없었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등이 "체벌은 없었다"며 손 감독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포츠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 일동의 행동을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4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수년간 아카데미에서 지냈으나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 아이들 뼈와 근육이 여물기 전에 과한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며, 과도한 운동을 시킨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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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참여예산 편성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4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2025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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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연일 한동훈 저격 "정권과 동행 거부 후보, 퇴출하자는 기류가 흐름 바꿔"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다시 저격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1강 2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