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신규 콘텐츠 ‘도감’ 시스템을 28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도감’은 ‘미르의 전설2’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집형 성장 콘텐츠로, 캐릭터 능력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장비 아이템을 도감에 등록함으로써 수집 목록을 완성하고,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수집 레벨이 오를수록 추가 능력치 보상도 제공된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게임 내 ‘PvP 이벤트’는 4주 동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방탄소년단의 IP를 접목한 요리 타이쿤 게임이 새롭게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7일, 요리 어드벤처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게임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장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유저를 겨냥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스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신분증 사용 대상을 확대하며 디지털 금융 편의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신협은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신협은 기존에 지원하던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 총 4종의 모바일 신분증을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의 신분 인증 절차가 보다 간편해질 전망이다.모바일 신분증은 행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플레이엑스포 2025’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스토브는 몰입형 어트랙션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체험 부스는 스토브가 퍼블리싱 중인 7종의 출품작을 바탕으로 각각의 게임 세계관을 테마파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품작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
27일 밤 열린 제3차 대선후보 토론회는 정책보다 비방과 공방이 주를 이뤘다는 평가다. 주요 대선주자들이 ‘정치 교체’나 사회 현안보다는 서로의 비방에 열을 올리면서 유권자에게 뚜렷한 비전은 보여주지 못했다.토론회 초반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놓고 격돌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전시·사변도 아닌데 국무회의 절차도 지키지 않고 국회를 침탈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를 ‘내란’으로 규정했으나, 김 후보는 “계엄은 계엄이고 내란은 내란”이라며 법원의 판결을 기다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송언석 의원은 31일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 인근 해역 내 해양관측용 부표 설치와 관련해, 이를 "대한민국 해양 주권을 침해하는 노골적인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침묵을 질타했다.송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국은 이미 서해 PMZ 인근 해역에 총 13기의 해양관측용 부표를 설치하고, PMZ 내부에도 대형 구조물을 설치한 데 이어 항행 금지 구역까지 선포했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중국은 공중에서도
인천 서구의 도로에서 지반침하 발생 신고가 접수돼 관할 지자체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3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 한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지반침하 규모는 지름 1m, 깊이 1.5m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