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12·3 윤석열내란사태특별대책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조속히 이상민을 탄핵할 것”이라며 “관련 공무원 누구도 이상민의 2차 계엄 건의권 행사를 지원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김경일 파주시장은 13일 오전, 경의중앙선 운정역에서 ‘불법계엄, 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시장은 “북한을 도발하는 대북전단 살포와 북의 오물풍선,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일부 민간단체의 위협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이틀 남겨두고 탄핵을 촉구하며 시민사회, 정치권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12일 지역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 내란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김형동 의원이 탄핵에 즉각 동참할 것을
‘12·3 불법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주최 측은 집회에 20만명이 참석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집회에 앞서 서울여성회, 환경보건시민센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 등은 여의도 일대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한다.반면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선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이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
충북 음성군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정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의 불법성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지난 13일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수실에 걸려 있던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한 데 이어 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 음성노동인권센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음성군지부, 음성민중연대가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군민과 함께 개최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 군수는 ‘윤석열 탄핵!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불법계엄 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
울산 출신 여야 국회의원 6명 중 3명이 ‘12·3 불법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 찬성을, 1명은 고심 중, 2명은 탄핵 반대 기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본보가 14일 오후 4시로 예고된 윤 대통령의 탄핵 표결을 6시간 앞둔 오전 10시 울산지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직간접 확인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탄핵에 찬성표를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서범수 의원은 “목하 고심 중”으로 나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12.3불법 계엄 선포를 규탄하고 즉각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총궐기에 나선다.비상계엄 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은 13일 저녁 6시 서울 신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불법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생 총궐기 집회'를 하겠다고 예고했다.집회에는 수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비상학생총회를 연 뒤 곧바로 총궐기 대회에 합류할 예정이다.공동행동 박현민 공동집행위원장은 과 통화에서 "반헌법적이고 비민주적인 비상계엄을
최대 우군 尹대통령 사실상 직무 배제이상민 탄핵위기·행안 장관 사퇴대구경북 통합논의도 올스톱 우려'대왕고래' 탐사시추 금주 본격화시추선 부산 입항, 중순 탐사 시작계엄사태로 향후 사업 추진 불투명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사태가 모든 이슈를 집어 삼키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행정통합과 대왕고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대구경북행정통합의 강력한 지원자였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해제 등과 관련 사과와 함께 사실상 직무가 배제된 데 이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마저 불법계엄 사전 모의 옹호 혐의로 탄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한 총리는 이날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밝혔다.앞서 한 총리는 지난 3일 불법계엄 선포 직전에 이뤄진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침에 반대했다는 내용이 전언으로 알려졌지만, 한 총리가 직접 언급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12·3 불법계엄 우두머리’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서울 용산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참모진은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탄핵 표결을 위한 본회의에 앞선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때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 입장을 정해 어느 정도 표결 결과를 예상했지만, 이번에는 이탈 표가 늘며 가결 가능성을 높게 보는 전망이 많기 때문이다.이날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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