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쿠팡, 11번가 등 소비지 유통업계에 산지 쌀값 적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농식품부는 소비지 유통업계와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에 따른 수급 전망과 수확기 대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소비지 유통업계의 쌀 판매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업무협의에서 정부는 2024년산 쌀 생산량은 358만5000톤으로 지난해보다 3.2% 감소했고 정부 매입량이 총 60만5000톤(공공비축 36만톤, 시장격리 20만톤, 피해벼 등 4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