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22일 부천시 역곡상상시장에서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임진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장, 부천시 지역 국회의원 이건태·서영석·김기표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매출 감소와 내수 침체를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국회방송은 1월 23일 밤 10시, 에서 「돌아온 트럼프, 한반도 외교·안보 향방」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외교·안보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행정명령에 서명, 국제 질서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지칭하며, 기존 북핵 정책의 수정 가능성을 암시했다. 더불어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 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인단체 연찬회’를 열고 농업계 위기 극복과 농정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변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양곡관리법 거부와 수입 농산물 확대는 농업계 위기를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는 이러한 위기를 딛고 민주
넥슨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심연추방자’는 ‘프라시아 전기’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무기 ‘로드’와 심연의 힘을 제어하는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복수’, ‘해방’, ‘지배’ 등 총 3가지 스탠스로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추가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동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먼저, ‘복
김승수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콘텐츠 분야 소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처별 콘텐츠 관련 업무보고와 해당 사업의 진행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승수 의원 외에도 안철수 의원과 최보윤 의원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24일 직장 내 성희롱 및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이 해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정부의 공직 인사 문제와 맞물려 공공기관의 윤리성과 신뢰도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시키고 있다.조 이사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여성 직원과 북한이탈주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및 비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정애 의원은 당시 "조 이사장이 육아휴직을 다녀온 여성 직원에게 '예전에는 밭을 매다 아이를 낳고 3일 만에 다시 일했다'는 발언을 비롯해
라넌큘러스! 처음 본 꽃이 뭉치꽃 모양으로 여러장의 보드라운 꽃잎이 포개져 피었다. 이곳 꽃가게 앞에 봄철 내놓은 이 꽃을 처음 대하고 이름표를 유심히 본다.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꽃의 시원을 알고자 함이다. 이 꽃 이름을 대하면서 무심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쾌락주의를 표방했던 에피큐러스 학파가 떠오른다.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접미어의 큘러스가 들어있음이다. 꽃말은 매혹, 매력이라니 그 말대로다. 이 곳에서 만난 수목들 중에 ‘P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큰 충격을 준 데에는 무엇보다도 딥시크의 AI 모델이 챗GPT 개발사 오픈AI 등의 모델을 일부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AI 모델은 두 가지로,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언어모델 V3를 공개했고 지난 20일에는 R1이라는 추론 모델을 선보였다.딥시크는 기술보고서에 V3의 성능을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GPT-4o,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AI 모델인 라마 3.1,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3.5 소
설 연휴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구조물 탈락을 우려하는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대설 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 다만 강풍 피해 신고는 총 5건이 접수됐으며 유형별
웨어러블 브랜드 페블이 단종했던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되살린다.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페블 창립자 에릭 미기코프스키는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부활시킬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전자종이로 불리는 e잉크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가독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를 활용해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호환성을 결합한 페블 스마트워치를 다시 만든다는 것이 페블의 계획이다.디자인은 이전 페블 스마트워치 형태를 이어갈 예정이며, 운영체제는 자체 페블OS를
설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하의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