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 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후 1시 2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5% 오른 10만6256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7%로 여전히 시장의 절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이더리움은 3592달러로 -0.98% 하락했고, 바이낸스코인도 -1.3% 내린 1000달러에 머물렀다. 반면 리플은 +2.41% 오른 2.52달러, 트론은 +1.76%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솔라나와 카르
테슬라가 영국 전기차 시장에서 흔들리고 있다. 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의 11월 영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으며, 반면 BYD는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뉴 오토모티브의 비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11월 4680대를 판매했으나, 2025년 11월에는 3784대로 줄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11.9%에서 9.4%로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BYD는 점유율을 2.4%에서 7.8%로 끌어올리며 영국 전기차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코인을 장기 보유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이더리움 보유자들은 훨씬 더 활발하게 코인을 이동시키거나 매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저축 자산'처럼 점점 더 작은 양이 이동되는 반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를 구동하고 담보를 지원하는 '디지털 오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이더리움의 장기 보유자들은 비트코인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오래
코스피가 28일 장중 하락폭을 키워 3950대로 밀려났다.반면 코스닥지수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폭을 키워 900선을 회복했다.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78포인트 내린 3950.13이다.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 오른 3995.30으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092억원 순매도하며 장 초반 대비 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28억원, 240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코스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에서 1등급을 받는 인문계열 수험생 비율이 늘고 자연계열 수험생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채점 결과 통상 인문계열 학생이 택하는 ‘확률과 통계’ 응시자 비율이 늘고 ‘미적분·기하’ 응시자 비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표본 추적 결과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의 1등급 차지 비율이 지난해 92.3%에서 올해 79.3%로 크게 감소한 반면, 확률과 통계는 7.7%에서 20.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줄어든 반면,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지난해보
박상재 전 서진초등학교장·학부모교육 강사 전국시대 어리석은 초회 왕은 항우에게 죽임을 당하나 반면 전쟁의 신, 군신으로 불리는 한신은 백수 시절, 배고픔에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 내 택배 물동량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 발생하는 배송거리
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타임오프제를 악용해 서울교통공사에서 파면당한 중징계 근로자가 최근 근속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견책 등 약한 징계를 받은 경징계
경남의 지난 10월 산업활동이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생산과 출하가 동반 감소한 반면, 대형소매점 소비는 연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내수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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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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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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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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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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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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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새 자원순환센터 2030년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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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지을 자원순환센터가 2030년 10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올해 공공건축기획 심의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협의에서는 반입장 악취 관리 개선과 공사 안정성 확보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시는 기재부와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 기본설계와 2027년 실시설계·착공을 거쳐 2030년 10월 준공한다는 예정이다.시는 노후화한 기존 소각장을 전면 재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대화 사업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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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송 사라진 X-마스에 '홀로그램 파업전'…익산청년시청 기획 '주목'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캐롤송이나 트리를 보기 힘든 요즘 세상이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홀로그램 행사를 준비해 각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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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군용철로 주변,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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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8일 부개동 371번지 군용철로 구간에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부개1동 군용철로 777m 구간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수목 식재, 포토존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이번 사업으로 애물단지였던 군용철로는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목제데크 산책로와 연결계단 등을 설치해 지역 단절을 해소했고, 초화정원․기차모형 토피어리 포토존 조성․경관조명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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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내년 울산시장 선거 '핵심 변수'로 급부상
내년 울산시장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김상욱 국회의원을 향한 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김 의원이지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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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이제 ‘지구’ 단위로 키운다”…산업지구 3곳 추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농생명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산업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며 산업 집적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곳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농생명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