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읍 자원봉사회는 지난달 29일 산양읍 신봉마을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세대는 주택 노
“미래 세대는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대로자람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이었던 '행복배움학교'의 새로운 이름으로,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 있는
구글 산하 내비게이션 솔루션 기업 웨이즈의 공동창업자 우리 레빈은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우리 레빈 창업자는 “10년 후 대부분의 이동 서비스가 자율주행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도시에서는 운전자를 거의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예측하는 미래에는 운전이 아닌 자율주행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5년 말까지 미국 주요 도시로 확대
서귀포시는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5,756세대에 총 1억 1천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7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정산기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한 1만316세대 중 5,756세대에 ▲현금으로 4,991세대에 9천 7백여만 원, ▲지역상품권으로 694세대에 1천 2백여만 원, ▲그린카드포인트로 71세대 1백여만 원이 지급된다.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
밀레니얼과 Z세대 간의 갈등이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젠지 스태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Z세대가 직장 내에서 무표정한 응대와 긴 침묵으로 소통을 회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부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가 고객과 동료를 대할 때 감정 없는 표정과 불편한 침묵으로 일관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업무에서의 어색함이나 커뮤니케이션 같은 소프트 스킬 부족의 징후라는 비판도 있다.실제로 틱톡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가리킨 신조어인 '젠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안양시 박달2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584㎡ 총 5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세대는 전 가구 남동향 또는 남서향 위주 배치로, 55㎡와 59㎡는 3베이, 84㎡는 4베이 평면이 적용됐다.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인 판상형 설계와 함께 프라
‘가능역 하우스토리 리버블리스’의 잔여세대 임의공급이 시작되었다. 분양가는 22년도 최초 분양 당시의 공급금액이다. 청약접수는 청약홈을 통하여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청약통장 없이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7월 4일, 정당계약은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가능역 하우스토리 리버블리스'는 의정부 가능동 일대에 공급된 가능역 역세권의 신축 아파트로 총 121세대, 지하2층~지상15층의 2개동 규모이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54㎡타입으로 총 24세대이다. 해당 세대는 개방감과 채광력을 극대화한 3베이
DK아시아는 인천 최초의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오는 6월 27일과 30일 양일간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임의공급은 회사 보유분에 한 해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특별 공급으로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임의공급을 통해 공급되는 세대는 총 233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울산 남구 신정동 푸른마을과 동산마을 주민들이 18일 안수일 울산시의원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지난 20년간 노후 주택 재개발이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이해관계 충돌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으며 이로 인해 주거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졌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40년이 넘는 노후주택이 방치되면서 붕괴 및 누수 위험까지 커지고 있어 젊은 세대는 이탈하고 대부분 고령층 노인들이 거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청원서를 통해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사실상 마지막 희망”이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5047건, 37억 5698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보유기간 관계없이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재산세는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특히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며 해당 세대는 기존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첫 인정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문화원, 지역문화 공동체의 구심점 돼야"
43분전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17일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에서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정책 제안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문화정책 포럼' 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지방문화원 관계자 및 문화정책 전문가, 시민 등이 40여 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최정학 희망날개네트워크 대표는 ‘문화 분권의 시대, 지방문화원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최 대표는 “지역문화의 근간이 되는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한국에 관세 압박 계속하면 한국은 미국 무기 못산다
트럼프 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일방적인 관세 부과를 예고하는 등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렇게 되면 한국이 이전과 같이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구입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선우·이진숙 논란에 여권 고심…우상호 "여론 가라앉지 않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사기 예방 나선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이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을 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상승세 지속…1만달러 돌파 가능성 어떨까
이더리움이 3600달러까지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현재, 암호화폐 헤지펀드 ZX 스퀘어드 캐피털의 펠릭스 쉬 파트너가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유입과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을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2024년 7월 거래 개시 이후 7억2700만달러 규모의 일일 최대 유입을 기록했는데, 쉬는 "ETF로 유입된 코인은 즉시 재판매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