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
경기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음성군이 본격적인 농번기에 따라 ‘2025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 및 대설피해 복구 지원 등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내 많은 농가들이 비닐하우스 붕괴, 작물 손상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농가는 755곳, 피해 면적은 186.7ha에 이른다.군은 대설 피해농가에 공공기관·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도시농부 5355명을
삼척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보장하며,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 보험 대상이다.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며, 일반 가입자는 최소 55%, 소상공인은 50%, 차상위계층은 78%,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87%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실거주 중인 저소득층은 전액을
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하면서 ‘2025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내 많은 농가들이 비닐하우스 붕괴, 작물 손상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시설 규모가 큰 화훼 재배농가의 경우 여전히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군은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대설피해 농업시설물 철거 장비대 지원 추진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설 피해농가 복구는 물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본격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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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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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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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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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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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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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미리 읽는 사람들, 마을은 그래서 안심입니다
퇴근길에 마을 도로가 움푹 파졌다는 연락이 들어왔다. 비가 많이 온 뒤라 차량이 지나다니기 위험했다. 장화를 신고 현장에 나가 도로 상태를 살피고 급히 응급 보수를 했다. 그렇게 한참 뒤에야 마음이 놓였다.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자율방재단 활동을 하면서 빨리 움직이는 게 습관이 됐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위험을 먼저 읽는 사람들이 있어야 마을이 안심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는 거창한 구호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낡은 배수로를 살피고, 갈라진 담벼락을 확인하고, 긴급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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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했는데 또?...제주서 '이중투표' 시도 잇따라 적발
이미 사전선거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했음에도 선거일 다시 투표를 시도한 유권자들이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투표소에서 이중투표를 시도한 혐의로 ㄱ씨 등 2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5월 30일 이미 사전투표를 마쳐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음에도, 선거일인 3일 오전 6시48분쯤 자신의 주소지 투표소에서 본인 여부 확인 담당 투표사무원에게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며 재차 투표하려다 적발됐다.다른 선거인 ㄴ씨는 지난 5월 29일 이미 사전투표를 했음에도 3일 8시쯤 투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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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글로벌 기후위기 공동 대응 위한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 발대식
49분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환경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들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국내 2개 대학과 해외 7개국 8개 대학 학생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GGC 프로그램은 올해 국내 4개 대학 학생 77명, 해외 12개국 17개 대학 학생 105명 등 모두 182명 참여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국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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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확대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일부터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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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