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을 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객이 40일 만에 3,500명을 넘어섰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16일 재개장한 광명역 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한 누적 여행객이 3,500명을 넘었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2018년 처음 개장한 광명역 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재개장 초기 하루 50여명에 머물렀으나 설 연휴 시작일인 지난 25일 230명을 넘는 등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광명역 공항터미널에서는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