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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 대회' 성료

1개월전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3회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 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걷기 대회는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염원을 담아 이극로 박사의 국어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듬실마을 기강문화센터를 출발해 이극로 박사 생가 탐방 후 쌍절각과 댑싸리 공원을 지나 기강문화센터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진행됐다.

배움길 걷기 대회는 이극로 박사가 의령군 지정면에서 마산 창신학교까지 걸었던 배움 정신을 기리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도마음을 담은 간식세트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떡, 방울토마토,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세트를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5월이면 경로당에 간식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송공섭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19일 시와 대학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권순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지난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던 함안 낙화놀이가 비교적 질서있게 마무리됐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무료로 제공된 입장권, 즉 손목띠가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100여건 넘게 유료로 거래돼 본래취지를 무색케했다. 세트로 거래된 것으로 미뤄 총 200∼300장은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오후 함안군 괴산리에 있는 정자 무진정 주변 연못에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가 시작되자 약 7000명의 관람객이 탄성을 질렀다.한 관람객은 “낙화가 흩날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예약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실탄사격체험권, 수공예로 제작된 유기 마사지기, 템플스테이 할인권….”도내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기의 주소지가 아닌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최대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각 지자체마다 선정위원회를 꾸려서 지자체의 특징이나 실정에 맞는 답례품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1심 결정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재판부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신청을 각하했다.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
진주 출신인 정종진이 생애 두 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정종진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문윤식을 3-0으로 꺾었다. 정종진은 모든 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선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하고 잡채기로 넘어뜨려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정종진은 진주 금성초등학교, 진주남중, 경남정보고, 영남대를 졸업했다.한편 정종진은 지난해 12월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스포츠스타 초청강습회(
홍종락 기자 = 전공의 집단행동이 석 달이 지났지만, 의료 현장 복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권 수련병원에 따르면...
3시간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소재 양돈장에서 21일 오전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천200두 규모 비육전문농장으로 지난 11일부터 폐사가 발생, 21일까지 39두가 폐사했다. 10km 방역대내에는 64호 양돈장에서 11만4천12두가 사육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는 21일 21시경 나올 예정이다.
거제시가 21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 했다.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거제수협 수산물가공사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광명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들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환경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환경보호를 일상의 습관으로 실천하는 장이다. 첫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인 ‘Go Green, Net-Zero’를 운영 중이다. 보통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공동체로 텃밭가꾸기, 인사이트 투어, 환경부스 운영, 환경교육실천사례 공유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린다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기존 커스텀 수랭 PC에서 AMD CPU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AMD CPU가 추가된 모델은 AMD 라이젠 7 7800X3D, 라이젠 9 7950X3D로, 수랭 쿨링 방식으로 커스텀 빌드한 고사양 컴퓨터 골드문을 필두로 고성능 게이밍 PC 23종이 추가되었다.대표적인 커스텀 PC로는 달의 형상을 닮은 블루문 AMD로, 고사양 부품으로 구성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냉각수 순
아내와 자식 복이 없는 남자 사주 구조 천간에 네 글자가 모두 물 오행으로 이뤄졌다. 술 월이면 가을이고 수확의 계절이다. 물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계절에 지나치게 물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오행이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치면 상대적으로 다른 오행이 약해진다. 壬 일간에게 불이 여자를 뜻한다. 연지에 巳 편재가 여자이지만 천간에서 쏟아지는 물로 불이 제 역할을 못하고 꺼졌다고 봐야 한다. 이런 구조에서는 어떤 여자와도 해로 하는 것이 쉽지 않다.물은 흘러가는 특성이 있어 자유분방하고 구속받는 것을 싫어한다. 부인이 마음고
6시간전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달은 ‘사랑의 반찬나눔’ 첫째 달로, 위원분들이 직접 재료 구입에서 조리, 포장까지 손수 준비한 반찬 2종을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부하였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 절벽 시대에 두 분이 만나 105명으로 자손이 늘어났다.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에는 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는 농촌 마을이다.정수춘 김항이의 슬하에 7남매를 두었는데 내외종 사촌들만 20여 명 그 후손이 벌어져 105명이 되었다.1999년 사촌 형제들이 동의하여 격년으로 25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많은 인원이 모이기 때문에 달서중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행사 및 친목 행사를 진행해 왔다.소프트볼 경기, 발야구, 축구, 윷놀이를 통해서 우의를 다지고, 노래방 기계를 임대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항소심 모두 유죄를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보강했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지난 8일 대법원 제3부에 변호사 2명의 선임계를 추가로 제출했다. 이로써 조 교육감 변호인단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새로 추가된 변호사들 중에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고심에 앞서 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이에 대해 조 교육감 측은 “변호사들이 판단해서
8시간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 시군 협의회장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조희지 진주 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남교육 발전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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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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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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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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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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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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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 마늘 수매 시작…농가, 벌마늘로 이중고
올해 산 마늘 수매가 시작됐으나 농가들은 울상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2차 생장 피해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고, 생산량도 감소했기 때문이다.정부가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복구비를 지원키로 했으나 농가들은 상품으로 출하할 수 없는 마늘이 40% 정도에 달하면서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벌마늘은 줄기가 여러 개로 쪼개져 통상 6~9개인 마늘쪽이 12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소비자들이 먹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상품성이 크게 하락,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없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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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海外直購)
해외직구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행위를 말한다.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이다. 흔히 ‘직구’라고도 한다. 그리고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나 그런 무리를 가리켜 ‘직구족’이라고 부른다.몇 해 전만 해도 해외직구는 몇몇 사람들의 취미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열풍이 거세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물리적인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어서다. 요즘엔 한글 서비스까지 제공해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해외직구는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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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속 지역화폐 살려야 한다
제주도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존폐 기로에 섰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탐나는전 판매액은 6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0억원과 비교해 65% 수준에 그쳤다. 2020년 11월 처음 선보인 탐나는전은 그동안 5~10%의 현장 할인 혜택으로 도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선 할인을 위해 지원된 국비는 2021년 244억원, 2022년 102억8000만원이 지원됐지만 지난해에는 36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올해 국비 지원액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8억원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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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스승 나디아 블랑제의 힘과 향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정기연주회
'20세기 대스승 나디아 블랑제의 힘과 향기'를 주제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77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이다. 각자가 지닌 개성과 능력을 캐내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와 조언을 아낌없이 준 스승 중 대스승이다. 조지 거슈인, 레너드 번스타인, 아론 코플랜드, 필립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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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 실무협력단 본격 운영 
제주도 전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이 구성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지역발전 전략 수립 및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도지사와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협력기관·민간기업 기관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